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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원주시 도시재생 지역마다 200억… 학성동 운영은 불분명

손준기 원주시의원이 7월 20일 제267회 원주시의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도시재생사업의 사후관리 체계 마련을 제안했다. 우산동·학성동·중앙동과 현재 추진 중인 태장동까지 도시재생사업에 지역마다 약 200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됐다고 밝혔다. 우산동은 주민 중심 운영을 준비 중이나 학성동은 운영 방향이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손준기 의원 · 제267회 제1차 본회의회의 2026-07-20 · 발행 2026-08-20
자료사진: Trainholic (CC BY 4.0, Wikimedia Commons)

손 의원은 우산동, 학성동, 중앙동, 태장동 도시재생사업에 각 지역마다 약 200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조성해 왔다고 밝혔다. 사업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거점시설을 누가, 어떻게 운영할지에 대한 준비가 충분하지 않다며, 우산동은 주민 중심 운영을 준비 중이지만 학성동은 운영 방향이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첫 번째 제안으로 사업 종료 이후 최소 5년간 운영성과, 이용률, 주민 참여도, 빈 점포 감소율, 유동인구 변화를 점검하는 '도시재생 사후관리 협의체' 운영과, 이를 '도시재생 성적표'로 매년 시민에게 공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두 번째로 주민공동체 중심의 운영체계 재정립을 제안하며,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의 소관이 문화예술과로 변경되면서 도시재생 취지와 주민공동체 중심 운영이 악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있다며 소관 부서를 도시재생과로 환원할 것을 요청했다. 세 번째로 거점시설을 시민과 경제를 연결하는 생활밀착형 복합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손 의원은 "건물을 남기는 도시재생이 아니라, 시민을 남기는 도시재생"이 앞으로 원주시가 풀어야 할 숙제라고 말했다.

이어 천원주택 정책을 둘러싼 우려에 대해 청년이 떠나고 아이 울음소리가 사라지는 도시를 방치하는 비용은 얼마인지 물으며, 기존 도시재생사업의 사후관리를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발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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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의원

손준기 의원

손준기 의원

강원 원주시의회 · 라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확인 불가“우산·학성·중앙·태장동 각 지역마다 약 200억 원 규모 사업비 투입”
    언론 보도 기준 총사업비는 우산동 177억(원주투데이), 학성동 217억(원주투데이), 태장2동 210억(아시아투데이)으로 200억대에 가깝지만, 중앙동은 도시재생뉴딜사업만 400억 원(원주신문, 국비180+지방비120+강원도개발공사100), 부처 연계사업까지 합치면 801억 원으로 다른 지역보다 두 배 이상 크다.
  • 맥락 참고“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 소관이 문화예술과로 변경돼 주민 중심 운영이 악화”
    강원도민일보(2026.7월) 보도에 따르면 구자열 원주시장이 7월 22일 중앙동 현장에서 문화공유플랫폼 관리 주체를 '문화예술과에서 도시재생과로 바꾸려 한다'고 밝혀, 발언 시점(7월 20일) 기준 소관이 문화예술과였다는 사실 자체는 언론 보도로 확인되나 원 자료(원주시 조직·소관 변경 공문)는 확인하지 못했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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