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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원주 파크골프장 36홀 계획, 확인된 건 18홀·58억뿐

원용대 의원이 7월 24일 원주시의회 제267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구 드림랜드 파크골프장 조성계획을 다뤘다. 타당성조사에는 2027년 1단계 18홀, 2030년 2단계 18홀 등 총 36홀과 사업비 93억 8,900만 원이 제시됐지만, 최근 사업계획에서 확인되는 것은 1단계 18홀과 58억 원뿐이라고 밝혔다. 그는 촬영소 사업으로 설계비 편성 시기가 미뤄졌다며 구체적인 일정과 예산 반영을 촉구했다.

원용대 의원 · 제267회 제2차 본회의회의 2026-07-24 · 발행 2026-08-20
자료사진: Pixelpito (CC BY-SA 4.0, Wikimedia Commons)

원용대 의원은 구 드림랜드가 폐장 이후 약 10년간 뚜렷한 활용방안을 찾지 못했고, 그동안 주민들이 주변 환경을 감내해 왔다고 말했다. 원주시는 지난해 3월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에 착수했으나, 지난해 12월 시정질문에서 당시 집행부는 촬영소 사업으로 인해 당초 예정됐던 설계비 편성 시기가 뒤로 미뤄졌다고 답변했다고 전했다. 타당성 조사에는 2027년 1단계 18홀, 2030년 2단계 18홀을 조성하는 총 36홀과 사업비 93억 8,900만 원이 제시돼 있으나, 최근 사업계획에서 구체적으로 확인되는 것은 1단계 18홀과 58억 원뿐이라고 밝혔다.

촬영장 주변에는 파란색 펜스가 설치돼 있고 입구에는 쓰레기가 쌓여 있으며, 기존 주차장 초입에는 건축물이 들어서 있고 노후한 인도와 진입도로는 정비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역주민 채용 인원, 지역업체 계약 실적, 주변 숙박업소·음식점 경제효과 등이 구체적인 수치로 확인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파크골프장 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 예산의 최우선 반영, 지방재정투자심사 대상이 1단계 18홀인지 전체 36홀인지 명확화, 강원특별자치도·강원개발공사와의 협의 결과를 반영한 추진 로드맵 공개, 부지 내 사업 우선순위 원칙 마련 등 세 가지를 촉구했다.

부지가 강원개발공사 소유라는 이유로 원주시가 책임을 피할 수 없다며, "시민주권은 주민의 뜻을 행정에 반영하고 시민에게 밝힌 계획을 책임 있게 실행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발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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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의원

원용대 의원

원용대 의원

강원 원주시의회 · 마선거구

국민의힘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맥락 참고“원주시는 지난해 3월 파크골프장 타당성 조사를 착수”
    원주시는 2025년 3월 31일 옛 드림랜드 부지(26만9,727㎡ 중 약 14만㎡)에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를 발표했다(2026년 7월 발언 기준 '지난해 3월'과 일치).
    출처 1
  • 확인 불가“타당성조사상 2027년 1단계·2030년 2단계 총36홀·93억8900만원”
    언론 보도(뉴시스·강원일보·서울신문 등, 2025.3~4)는 옛 드림랜드 부지 파크골프장 조성이 '기본구상·타당성 검토 용역 진행 중'이며 구체적 홀 수·사업비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만 전해, 발언에 나온 36홀·93억8,900만원·1단계 58억원 등 세부 수치를 뒷받침하거나 반박할 공개된 1차 자료를 찾지 못했다.
  • 확인 불가“구 드림랜드는 폐장 이후 약 10년간 활용방안을 찾지 못함”
    이뉴스투데이·뉴스1 등 보도는 옛 드림랜드 폐장 시점을 2014년(일부는 2015년)으로 전하며 2025년 시점 기사에서도 '10년째 방치'로 표현했다. 폐장을 2014년으로 볼 경우 2026년 7월 발언 시점까지는 약 12년이 경과해, '약 10년'은 실제 경과 기간보다 다소 짧게 잡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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