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구의회 5분자유발언
영종구 노인복지관 단 1곳… 제물포구는 3곳
강후공 의원은 4월 21일 제332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영종노인복지관 추가 설치를 제안했다. 7월 1일 영종구 출범 이후 노인복지관이 영종노인복지관 한 곳뿐이라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반면 제물포구는 동구의 2개를 포함해 총 세 곳의 노인복지관을 운영하게 된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60대 이상 인구가 2만 3000여 명으로 영종 전체 인구의 17%를 차지하며 최근 10년간 매년 평균 약 1400명씩 증가해 왔다고 밝혔다. 현재 중구에는 중구노인복지관과 영종노인복지관 두 곳이 운영 중이지만, 행정체제 개편 이후 중구노인복지관은 제물포구에 남게 돼 영종구에는 영종노인복지관만 남는다고 설명했다. 인천의 다른 자치구는 평균 3∼4개의 노인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5년 7월 개관한 영종복합문화센터 내 영종노인복지관은 주차공간 부족, 협소한 공간, 접근성 불편 등의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조리원 등 상근인력 부족으로 돌봄, 건강생활지원 등 사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인천시에 인력 증원을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강 의원은 운서권·하늘도시권 등 권역별 노인복지관 설치 전략과, 안양시·종로구 사례를 참고한 노인복지기금 조성, 개발사업 기부채납 연계 등을 장기 대책으로 제안했다.
단기적으로는 민간 유휴 공간을 임차해 노인교실이나 프로그램센터 등 분관 형태의 복지 거점을 설치·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발언 도중 시간 초과로 마이크가 중단됐으며, 이후 인천시와의 협력을 통한 단기·중기·장기 전략 수립을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발언 의원
강후공 의원
인천 영종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