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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의회 5분자유발언

연초면 642세대 아파트, 임차인들 HUG에 보증이행 청구

거제시의회 정명희 의원은 27일 제260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거제시 민간임대주택 관리·감독 강화와 연초면 소재 '한내시온 숲속의 아침뷰' 임차인 보호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아파트는 총 642세대 규모로 2024년 사용승인을 받았으며, 임차인들은 계약 해지를 요구하며 HUG에 보증이행을 청구한 상태다. 정 의원은 실태조사와 상시 관리·감독 체계 구축, 전세 임차금 보호 대책 마련을 제안했다.

정명희 의원 · 제260회 제2차 본회의회의 2026-02-27 · 발행 2026-08-20
자료사진: Xxchangwoo0120xx (CC BY 3.0, Wikimedia Commons)

정 의원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자료 기준 전국 임대주택은 15만 6,000호에 달하며, 일부 사업장은 공정률 70% 수준에서 시공사 부도나 법정관리로 사업이 중단되는 사례가 확인됐다. 정 의원은 일부 사업자가 금융기관의 선순위 담보권 설정 사실을 숨긴 채 계약금과 중도금을 받고 사업을 중단하는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HUG가 보증한 임대보증금의 보증사고액은 최근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대위변제도 급증했으며, 사고의 상당수가 지방에 집중되고 회수율은 한 자릿수에 머무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앞서 하청 LH아파트 사례에서도 지역 부동산 경기 하락으로 '반토막 아파트' 문제가 발생했지만 감정가가 높게 책정돼 주민들이 다른 곳으로 이사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고 언급했다. 정 의원은 관내 민간임대주택 사업자의 사업승인 여부, 토지 확보 현황, 담보 설정 여부, 공정률 등에 대한 실태조사와 정보 공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제49조에 따른 보증보험 가입·금융권 담보 설정 여부 검증 등 상시 관리·감독 체계 구축, 전세보증금 반환 상담과 법률지원 연계 등 임차금 보호 대책 마련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변광용 시장에게 이번 사안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발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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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의원

정명희 의원

정명희 의원

경남 거제시의회 · 비례대표

국민의힘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맥락 참고“HUG 임대보증금 보증사고액 사상 최대치, 대위변제 급증, 회수율 한 자릿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종양 의원실이 공개하고 HUG가 확인한 2025년 국정감사 자료(2026년 1월 보도)에 따르면 법인 임대보증 사고액 6,795억원·대위변제액 5,197억원으로 모두 역대 최대, 채권 회수율은 5.2%로 집계 이래 처음 한 자릿수, 사고의 96%가 비수도권에 집중됐다. 다만 이는 언론(이데일리·아주경제)이 인용 보도한 수치로 국토교통부·HUG의 원 자료(보도자료·통계표)는 직접 확인하지 못했다.
    출처 2
  • 확인됨“민간임대주택법 제49조상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은 의무사항”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제49조는 임대사업자가 민간건설임대주택 등을 임대하는 경우 임대보증금 전액에 대한 보증에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규정하며(임대보증금이 소액이고 임차인이 동의한 경우 등만 예외), 이는 발언 내용과 일치한다.
    출처 1
  • 확인 불가“한내시온 숲속의 아침뷰 642세대, 2024년 사용승인”
    642세대 규모라는 점은 다수 매체에서 일치하나 '2024년 사용승인'을 뒷받침할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거제시 건축물대장 등 공식 자료를 찾지 못했고, 지역 매체(거제저널 등, 2023년 6월 준공 예정 보도) 기사도 정식 검증 출처 목록에 해당하지 않아 사용승인 시점은 대조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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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의회 · 대표발의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