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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의회 5분자유발언

양평 인구 10년새 1만7000명 증가… 청장년층은 13% 감소

경기 양평군의회 지민희 의원은 3월 25일 제314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양평군 20~40대 인구가 10년간 약 13%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 의원은 한강수계 중첩규제로 일자리가 부족해 청장년층이 양평을 떠나고 있다며 경기도 반도체 산업 클러스터 편입을 제안했다. 이번 발언은 제9대 양평군의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이뤄졌다.

지민희 의원 · 제314회 제2본회의회의 2026-03-25 · 발행 2026-08-18
자료사진: hyolee2 (CC BY-SA 3.0, Wikimedia Commons)

지 의원에 따르면 양평군 인구는 등록 외국인을 제외하고 2015년 10만9700명에서 현재 12만6800명으로 10년간 1만7000여 명 증가했다. 그러나 지역경제활동의 중추인 20대부터 40대까지 인구는 2015년 4만4000명(전체 인구의 약 40%)에서 현재 3만4500명(27.2%)으로 10년간 약 13% 감소했다. 지 의원은 청장년층 유출의 원인으로 한강수계 상수원 보호를 위한 규제가 30년간 이어지며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해진 점을 들었다.

인근 이천시의 경우 SK하이닉스로부터 거둬들일 것으로 예상되는 지방세가 약 3500억원으로 이천시 전체 예산의 약 25%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지 의원은 세 가지를 제안했다. 첫째,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완비된 곳에 입지를 허용하는 특별법을 제정해 수변구역 행위 제한을 완화하고, 자연보전권역 내 산업단지 면적 제한을 현행 6만㎡에서 10만㎡ 이상으로 상향해야 한다고 했다.

둘째, 정부와 경기도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및 R&D 기업 유치를 위한 지원 인프라 구축을 요구해야 한다고 했다. 셋째, 정부·경기도·양평군이 함께하는 정기적인 발전 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고 했다.

발언 의원

지민희 의원

지민희 의원

경기 양평군의회 · 나선거구

국민의힘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맥락 참고양평군 인구 2015년 10만9700명→현재 12만6800명, 1만7000명 증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양평군 인구는 2025년 3월 약 12만6,600명대로 발언의 '현재 12만6,800명'과 부합하나, 2015년 10만9,700명이라는 기준연도 수치는 행안부·KOSIS 공식 통계에서 자바스크립트 조회 제약으로 독립적으로 재확인하지 못했다.
    출처 1
  • 확인 불가이천시 SK하이닉스 지방세 약 3,500억원, 이천시 예산의 약 25%
    지방재정365(lofin365.go.kr)·이천시 예산공시 페이지는 자바스크립트 기반으로 세부 수치를 확인하지 못했으며, 이천시 2025년 지방세 수입·SK하이닉스 법인지방소득세 비중을 뒷받침할 go.kr 공식 수치를 찾지 못했다.
    출처 1
  • 논거 재검토재래식 화장실처럼 한강수계 규제도 과학 발전에 맞게 정비해야 한다
    화장실 위치는 개인 편의·위생기술의 문제인 반면, 한강수계 규제는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1999)에 따라 수도권 약 2,600만 명의 식수원인 팔당호 등 상수원 수질을 보전하기 위한 공공재 보호 규제로 성격이 다르며, 기술 발전만으로 상류 지역 개발에 따른 수질오염 위험이 해소된다는 근거는 확인되지 않아 비유가 성립하지 않는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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