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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의회 5분자유발언

진안군 농지 9,859ha 중 1,254ha 휴경…1년새 154ha 증가

이명진 의원은 4월 13일 제306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진안군의 휴경 농경지 증가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2025년 기준 휴경지는 1,254헥타르로 2024년보다 154헥타르 늘었다. 이 의원은 휴경지 증가 원인으로 노령화와 태양광 등 시설 증가 두 가지를 꼽았다.

이명진 의원 · 제306회 제1본회의회의 2026-04-13 · 발행 2026-08-18

이 의원이 집행부에 요구해 받은 자료는 2024년, 2025년 2개년 치뿐이었다. 자료에 따르면 전답·과수 등 농지로 필요한 토지 9,859헥타르 중 2025년 기준 1,254헥타르가 휴경지로 조사됐으며, 이는 전체의 12.7%에 해당한다. 이 의원은 2024년보다 1년 사이 154헥타르가 늘었다며 내년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휴경지 증가 원인으로는 첫째 노령화에 따른 경작 중단, 둘째 농사보다 수입을 얻기 쉬운 태양광 등 시설 증가를 들었고, 태양광 시설이 햇볕이 잘 드는 우량농지에 설치되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쌀값과 관련해 예년에는 80kg 한 가마에 17~18만 원에서 20만 원 이하였으나 지난해에는 28만 원까지 올랐고 현재는 24만 원대라고 전했다. 또한 그동안 쌀을 수입한 적이 없던 일본이 한국 쌀을 수입해 갔다며, 우리나라도 그렇게 되지 말라는 법이 없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결국 식량이 원유가 무기가 된 것처럼 식량도 무기화가 될 수가 있다"고 말하며, 정부에 우량농지 태양광 시설 관련 정책을 바꾸고 식량 우량지역을 제외한 농지에 태양광이 들어서도록 법 개정을 조속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농업인에게 지급되는 직불제처럼 휴경 농경지를 경작할 경우 별도의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매년 증가하는 휴경 농경지 감소를 위한 대책을 어떻게 강구할 것인지 집행부에 답변을 요청했다.

발언 의원

이명진 의원

이명진 의원

전북 진안군의회 · 나선거구

무소속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확인 불가진안군 휴경농지 25년 1,254ha, 24년 대비 154ha 증가(12.7%)
    진안군 집행부가 의원에게 제출한 2024·25년 2개년 내부 자료로, KOSIS 경지면적조사(시군별 논밭별 경지면적, orgId=101 tblId=DT_1EB002)에는 '휴경지'가 별도 항목으로 공표되지 않고, 진안군 통계연보·전북특별자치도 통계시스템에서도 해당 수치를 독립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공개 통계를 찾지 못했다.
  • 확인 불가쌀 한 가마(80kg) 지난해 28만원, 지금도 24만원대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집계로 2025년산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은 80kg 기준 230,940원으로 역대 최고치였고(전년 수확기 대비 +25.0%), 2026년 2월 5일 기준도 230,232원 수준이다. 28만원(주장)은 역대 최고 평균보다 약 21% 높고, '지금 24만원대'도 실제 23만원대와 차이가 있다.
  • 확인 불가쌀을 수입해 본 적 없는 일본이 우리나라 쌀을 수입해 갔다
    2025년 상반기 한국산 쌀의 대일 수출량이 416톤으로 1990년 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일본의 쌀값 급등에 따른 것으로 보도됐다(농민신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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