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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의회 5분자유발언

고양시 속한 경기도, 수학여행 10곳 중 7곳 무산

고양시의회 공소자 의원이 6월 18일 제304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현장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교사 책임 문제를 제기했다. 지난해 전국 수학여행·수련회 실시율은 62.24%로 3년 새 최저치였고, 고양시가 속한 경기도는 29.75%로 전국 최하위였다. 공 의원은 고양시에 교육지원청 협력, 안전교육 인프라 연계, 전담 인력 배치 지원 검토를 요청했다.

공소자 의원 · 제304회 제1차 본회의회의 2026-06-18 · 발행 2026-08-18
자료사진: hyolee2 (CC BY-SA 3.0, Wikimedia Commons)

공소자 의원은 2022년 강원도 속초에서 발생한 체험학습 중 학생 사망 사고로 담임교사에게 유죄가 선고된 이후 전국 교사들이 체험학습 인솔을 기피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지난 5월 28일 '현장체험학습 지원 방안'을 발표했으며, 안전사고 관리지침을 현저하게 위반하는 고의 중과실이 아닌 경우 교사의 민·형사상 책임을 면제하고 「형법」 제268조 업무상과실치사상죄 적용도 제외하는 방향, 안전사고 관리지침에 사전 예방조치 내용을 포함하는 방안, 전국 모든 교육지원청에 현장체험학습 전담 인력을 배치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법 개정 발효 시점은 2027년 상반기로, 그때까지 약 1년의 입법 공백기가 있다고 밝혔다.

공 의원은 고양시에 세 가지를 요청했다. 첫째, 고양교육지원청이 법 개정 공백기에 관내 학교 교사들을 위한 자체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수 있도록 고양시가 협력을 요청해 달라고 했다. 둘째, 고양시가 보유한 '시민안전체험관' 등 안전교육 인프라를 학교 현장체험학습의 사전 안전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했다.

셋째, 향후 교육지원청의 전담 인력 배치 과정에서 고양시가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미리 검토해 달라고 했다. 공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가 아닌 풍산중학교 앞에 신호등을 설치한 사례를 들며 이 문제도 같은 맥락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 의원

공소자 의원

공소자 의원

경기 고양시의회 · 아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맥락 참고“전국 수학여행·수련회 실시율 62.24%, 3년 새 최저치, 경기도 29.75%로 최하위”
    국회 교육위 김문수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초중고 수련회·수학여행 현황' 자료(2026.5.24 공개)에 따르면 2025년 전국(16개 시도, 충북 제외) 평균 실시율은 62.24%(2023년 63.23%→2024년 68.48%→2025년 62.24%로 3년 새 최저), 경기도는 29.75%로 전국 최하위가 맞다. 다만 교육부 원자료 자체가 아니라 이를 인용한 언론 보도로 확인했다.
    출처 2
  • 확인됨“교육부, 5.28 '현장체험학습 지원 방안' 발표…형법 268조 적용 제외, 3대 핵심 포함”
    대한민국 정책브리핑(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2026년 5월 28일 교육부는 '현장체험학습 지원 방안'을 발표했고, 고의·중과실이 없으면 형법 제268조(업무상과실·중과실 치사상)를 포함한 형사상 책임까지 면제하도록 학교안전법을 개정하며, 모든 교육지원청에 전담 인력을 배치하는 내용이 포함돼 발언과 일치한다.
    출처 1
  • 맥락 참고“2022년 강원 속초 체험학습 사망 사고로 담임교사 유죄 선고”
    2022년 11월 강원 속초 테마파크에서 체험학습 중 초등학생이 버스에 치여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1심(금고 6개월 집행유예 2년)에 이어 2심(춘천지법)에서도 담임교사에게 업무상 주의의무 위반이 인정돼 금고 6개월 선고유예가 내려졌다. 발언 내용과 부합하나 법원 판결문 원문이 아닌 언론 보도로 확인했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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