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2일 토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충청남도의회 5분자유발언

아산 축산악취 민원 70%, 단속권한은 천안시

이지윤 의원이 20일 열린 제370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충남도 악취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AI 기반 악취 확인 시스템 도입을 제안했다. 집행부 제출자료에 따르면 금산군을 제외한 14개 시군에서 동일 민원이 2회 이상 반복 접수된 악취 발생 건수는 2024년 2626건, 2025년 2847건, 2026년은 5월까지 567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축산악취는 아산시 한 곳이 전체 접수의 70%를 차지했다.

이지윤 의원 · 제370회 제1본회의회의 2026-07-20 · 발행 2026-08-18
자료사진: Sim1992 (CC BY-SA 3.0, Wikimedia Commons)

이 의원은 아산시 축산악취 접수의 상당 부분이 아산시 안이 아니라 천안 풍세 축사에서 넘어오는 냄새라고 밝혔다. 측정·단속 권한은 천안시에 있어 아산시와 아산 시민이 직접 대응할 방법이 없다며, 시군 경계를 넘는 악취에 대응할 공동 제도와 도 차원 조정 장치가 없다는 점을 근본 원인으로 지적했다. 측정 방식의 한계도 짚었다.

시료 채취 여부가 현장조사자 개인의 후각 판단에 좌우되고, 조사자 방문 순간 냄새가 없으면 채취 자체가 무산된다며 제출자료에 '현장 방문 시 악취 미감지, 추후 악취 감지 시 악취 포집'이라는 문구가 다수 등장한다고 전했다. 축산악취 반복 민원이 매년 수천 건에 달해 공무원이 현장을 일일이 순찰하는 방식으로는 적기 대응이 어렵다고 말했다. 산업단지 인근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도 도민 삶의 질에 영향을 준다며 사업장과 도민 사이를 조정하는 역할을 도가 맡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문제를 지난 임기 때부터 제기했지만 큰 변화는 없었다고 밝혔다. 대안으로 AI 기반 악취 확인 시스템으로 데이터를 취합해 발생원이 확인되면 관할 지자체가 즉시 조치하도록 하는 도 차원 조정 절차 마련을 제안했다. 상시 자동측정 AI 센서망과 도민 참여형 AI 악취지도를 결합하면 신고가 몰리는 지점부터 AI가 우선순위를 매겨 대응할 수 있으며, 24시간 자동측정과 풍향·풍속·농도 교차분석으로 냄새가 이동한 경로를 특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 청량리·제기동 전통시장과 경기 오산 전통시장에 AI 기반 악취 감지·대응 체계가 도입된 사례를 언급하며, 이 의원은 '관할이 아니다', '조사는 끝났지만 결과를 지켜보는 중이다'라는 답변은 더 이상 위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발언 의원

이지윤 의원

이지윤 의원

충청남도의회 · 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확인 불가최근 3년 악취 접수 2024년 2626건·2025년 2847건·2026년 5월까지 567건
    이 수치는 충남도 집행부가 의회에 제출한 자료(14개 시군 기준, 금산군 제외, 동일 민원 2회 이상 반복 접수분)로, 공개된 정부·통계청 자료에서 동일 기준의 시군별 악취 접수 통계를 확인할 수 없었다.
  • 확인 불가축산 악취 중 아산시 한 곳이 전체 접수의 70% 차지
    이 비교치(14개 시군 축산악취 접수 대비 아산시 비중 70%) 역시 집행부 제출자료 기반으로, 동일 기준의 공식 공개 통계를 찾지 못했다. 참고로 언론 보도(뉴시스, 2025.12)는 '아산시 자체 민원 중 축산악취 비중 70%'라는 다른 지표를 전했는데 이는 의원 발언의 '14개 시군 전체 대비 아산시 비중'과는 분모가 달라 직접 대조 근거로 쓸 수 없다.
  • 맥락 참고서울 청량리·제기동 전통시장 AI 기반 실시간 감지·대응 체계 도입
    동대문구가 청량리·제기동 전통시장에 도입(추진)한 것은 AI·IoT 기반 '스마트 통합 해충(쥐·바퀴벌레) 방제' 체계로, 악취를 감지·대응하는 시스템이 아니다(경향신문 2026.7.8, 헤럴드경제 보도).
    출처 2

관련 기사

충남 아산 축산악취 접수 70%, 단속 권한은 천안시

이지윤 의원은 7월 29일 충남도의회 제null회 제null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도내 악취 대응 실태를 지적하고 AI 기반 악취확인시스템 도입을 제안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금산군을 제외한 14개 시군에서 동일 민원이 2회 이상 반복 접수된 악취 발생 건수는 2024년 2626건, 2025년 2847건, 2026년은 5월까지 567건이다. 이 중 축산 악취만 보면 아산시 한 곳이 전체 접수의 70%를 차지했다.

충청남도의회 · 이지윤 의원

재정부족 1조304억원 속 정원은 56명 증원

충남도의회 윤재은 의원이 9월 3일 제371회 제3차 본회의에서 충효예기획관 신설 절차와 청년정책 예산을 짚었다. 윤 의원은 8월 10일 시행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에 따라 신설된 충효예기획관의 설치 절차와 법적 성격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2026년 청년정책 예산 중 일자리·주거 분야가 전년보다 줄었다는 점도 지적했다.

충청남도의회 · 윤재은 의원

충청남도 인권교육 196회→56회, 예산 57.1% 줄어

충청남도의회 정병인 의원은 9월 3일 제371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충청남도 인권행정 체계와 경계선 지능인 생애주기 지원체계 구축을 질의했다. 정 의원은 인권센터의 조직적 위상, 조사·구제 업무의 독립성, 인권교육 예산 축소 등을 근거로 제시했다. 박수현 지사와 이병도 교육감에게 개선 의지를 물었다.

충청남도의회 · 정병인 의원

충남 8건 1조1609억 통과 속 천안·아산 우회도로 탈락

정근수 의원은 9월 3일 충남도의회 제371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배방-목천 국도대체우회도로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되지 못한 이후 국도 21호선과 천안 남부대로의 교통체증 대책을 박수현 지사에게 물었다. 정 의원은 도로가 다음 국가계획에 반영되더라도 설계·보상·공사를 거쳐 개통까지 10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에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전까지 시행할 중단기 교통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충청남도의회 · 정근수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