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의회 5분자유발언
고양시 062A번, 인가 6대 중 2대만 운행
김수진 의원이 21일 제306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GTX-A 개통 이후 송포·덕이·가좌 지역의 버스 노선 문제를 제기했다. 김 의원은 대화마을 5·6단지에 킨텍스역 직결 노선이 없고, 062A번은 인가 6대 중 2대, 056번은 인가 16대 중 9대만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GTX-A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는 약 16분이 걸린다. 지난 3월 가좌마을 주민 간담회에서 킨텍스역으로 가는 버스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당시 062B번은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만 제한적으로 운행하고 주말에는 운행하지 않았다. 간담회 이후 062B번은 평일 온종일 운행으로 확대되고 주말 운행도 시작됐으며, N007번과의 시간표 조정으로 출퇴근 시간대 배차간격도 줄었다.
김 의원은 대화마을 5·6단지의 경우 062A번은 대화역을 돌아가고 N007번은 5·6단지를 지나지 않아 킨텍스역으로 곧장 가는 노선이 없다고 지적했다. 부서 자료를 인용해 062A번은 인가받은 6대 중 2대, 056번은 인가받은 16대 중 9대가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경기도 정책토론회에서 한 주민이 "가좌동은 가좌섬"이라고 말했으며, 송포와 구산 등 외곽지역에서는 정류장까지 20분 넘게 걸어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직결 노선 신설과 N007번의 5·6단지 경유 조정, 인가 대수 대비 운행 여건 점검, 교통소외지역에 대한 별도 대책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민선 9기 공약인 버스노선 전면 개편, 편하G 버스 30개 노선 신설, 똑버스 확대와 지난해 11월 조례로 근거가 마련된 이음택시 등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검토를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