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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5분자유발언

충남 금강수목원 1년 넘게 폐쇄… 세종시 운영비 분담 검토

박기영 충남도의원은 29일 열린 제370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2025년 6월 문을 닫은 금강수목원의 재개방을 촉구했다. 금강수목원은 61.5㏊ 부지에 2600여 종, 10만 본 넘는 식물이 있는 공간으로 1990년대부터 충청남도가 조성했다. 박 의원은 최근 도의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서 금강수목원을 재개방하는 방향으로 세종시와 협의하고 있다는 답변이 나왔다고 밝혔다.

박기영 의원 · 제370회 제2차 본회의회의 2026-07-29 · 발행 2026-08-18
자료사진: Sim1992 (CC BY-SA 3.0, Wikimedia Commons)

금강수목원은 행정구역상 세종시에 있으나 공주·세종·대전 시민을 비롯해 전국에서 방문객이 찾던 곳이다. 2025년 6월 문을 닫은 이후 1년 넘게 국유화도, 민간 매각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다. 박 의원은 도의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서 재개방을 위해 세종시와 협의 중이라는 답변을 확인했다고 전했고, 이어진 보도에 따르면 세종시도 운영비 분담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숲은 스스로 문을 닫지 않습니다"라고 말하며 박수현 지사의 결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또 지난 4월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점을 언급하며, 국립공주대학교와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가 금강수목원을 대한민국 제1호 치유관광산업지구로 조성하자는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박수현 지사에게 세종시와의 협의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재개장 일정을 도민들에게 제시할 것, 중장기 발전 계획 마련, 산림청과 협력한 국유화 가능성 검토를 당부했다.

발언 의원

박기영 의원

박기영 의원

충청남도의회 · 공주시 제2선거구

국민의힘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공식 자료와 차이“61.5㏊ 숲에 2600여 종, 10만 본이 넘는 식물”
    충청남도 누리집 '휴양림 및 수목원 현황'은 금강수목원 면적을 61.5㏊로 밝혀 이 부분은 일치하나, 보유 식물종은 2,149종(2004.2.3. 등재 기준)으로 제시돼 있어 발언의 '2600여 종'과 차이가 있다. 개체수(10만 본) 수치는 충청남도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출처 1
  • 확인 불가“2025년 6월 문을 닫은 이후 1년이 넘도록 폐쇄 상태”
    금강수목원을 관리하는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공식 페이지에서 휴장·폐쇄 개시일을 명시한 공지를 확인하지 못했다. go.kr 소재 공식 자료로 정확한 폐쇄 시작일을 대조할 수 없었다.
  • 확인됨“지난 4월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됐다”
    국가법령정보센터에 따르면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법률 제20920호)은 2025년 4월 8일 공포, 2026년 4월 9일 시행으로 명시돼 있어 발언 시점(2026년 7월) 기준 '지난 4월 시행' 주장과 일치한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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