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회 5분자유발언
서해~동해 330㎞ 철도, 4차 계획선 '추가검토'에 그쳐
충남도의회 김영수 의원은 29일 5분 자유발언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신규 사업 반영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해당 사업이 제11대 도의원 시절이던 제4차 계획 수립 당시 대통령 공약과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됐음에도 전 구간 추가 검토 사업으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하반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노선은 서산에서 당진, 예산, 아산, 천안을 거쳐 경북 울진까지 이어지는 약 330㎞로, 중부권 13개 시군과 650만 명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김 의원은 "정부는 언제까지 단순한 숫자와 경제성 논리만으로 이 사업을 외면할 것입니까"라고 말했다. 그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당시 이 사업이 대통령 공약이자 정부 100대 국정과제였음에도 전 구간 추가 검토 사업으로 결정됐다고 말했다.
충남과 충북, 경북 3개 도와 13개 시군은 그동안 사업 반영을 위한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충청남도가 충북, 경북과 협력해 정부와 국토교통부, 재정경제부를 상대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도지사에게 도정 역량을 투입해 달라고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