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10월 30일 금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경남 거제시의회 5분자유발언

거제 응급복구 95억 썼지만 공동주택 18곳 단전·단수

추인호 의원은 9일 열린 제265회 거제시의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공동주택 인접 급경사지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촉구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행정안전부와 경상남도, 거제시가 약 95억 원의 응급복구 예산을 투입했으나 지하층 침수로 단전·단수 피해를 입은 공동주택은 18곳에 달했다고 밝혔다. 추 의원은 일부 주민이 임시숙소와 대피시설을 오가며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인호 의원 · 제265회 제2차 본회의회의 2026-09-09 · 발행 2026-09-29
자료사진: Xxchangwoo0120xx (CC BY 3.0, Wikimedia Commons)

추 의원은 이번 호우가 산사태와 하천 범람, 도로 유실, 주택·상가 침수가 거제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복합재난이었다고 말했다. 거제는 전체 면적의 약 70%가 산지이며, 가파른 산지와 절개지 바로 아래 아파트와 주택, 도로가 있는 곳도 있다고 설명했다. 첫째, 산지와 급경사지에 인접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생활권 재해위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도를 등급화해 정비 우선순위를 정하며, 필요한 시설은 산림청 사방사업과 행정안전부 재해예방사업 등 국·도비 사업과 연계할 것을 제안했다.

둘째, 고위험 공동주택 주변에 IoT 기반 사면 변위·경사 계측시스템 등 스마트 재난계측시스템과 배수·방호시설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것을 제안하며, 경기도가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사업비 전액을 도비로 지원하고 김포·양평·군포시 등에서 AI·ICT 기반 재난예방시설을 구축하고 있는 사례를 언급했다. 셋째, 의무관리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연립·다세대 및 나홀로 아파트 등 소규모·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과 보수·보강 지원 확대를 제안했다. 추 의원은 「거제시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와 「거제시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에 관련 지원 근거가 마련돼 있다며, 거제시가 이를 활용해 보수·보강 지원과 재원 연계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추 의원은 "안전은 비용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기본 권리"라고 말했다.

발언 의원

추인호 의원

추인호 의원

경남 거제시의회 · 거제시나선거구

국민의힘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맥락 참고“호우 피해 이후 약 95억 원의 응급복구 예산 투입”
    거제시는 2026년 8월 30일 기준 행정안전부·경남도와 함께 95억 원의 응급복구 예산을 편성해 시설 복구·장비 임차·구호비 등에 투입했고, 도로·상수도·체육시설 응급복구는 100% 완료했다고 밝혔다(경남신문 보도, 거제시 발표 인용). 다만 이는 공공시설 응급복구비이며, 공동주택 수전·급수설비 복구비(약 81억 5천만 원, 9월 17일 행안부·서일준 의원실 발표)는 별도로 지원됐다.
    출처 1
  • 확인 불가“지하층 침수로 단전·단수 피해 공동주택 18곳”
    8월 19일 연합뉴스 보도는 같은 시점 기준 공동주택 11곳(2029세대) 단전 피해를 전했으나 18곳이라는 최종 집계는 다른 거제시의원의 회의 발언을 보도한 기사에서만 확인돼(순환 인용 우려로 소스 채택 불가), 18곳 수치를 뒷받침할 독립적 공식 자료를 찾지 못했다.
  • 맥락 참고“거제 전체 면적의 약 70%가 산지”
    부산일보의 산사태 위험 관리 관련 별도 취재 기사(2026-08-19)도 "거제는 전체 면적의 70%가 경사가 가파른 산지"라고 전하고 있어 자릿수는 부합하나, 국토교통부·산림청 등 원자료(임상도·행정구역 통계)로 정확한 비율을 직접 확인하지는 못했다.
    출처 1

관련 기사

거제중앙도서관 2022년 착수, 2030년 개관 목표

거제시의회 추인호 의원은 20일 제264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가칭)거제중앙도서관 건립사업의 조기 준공과 조기 개관을 요청했다. 이 도서관은 상동동 148-1번지 용산쉼터 일원에 총사업비 409억원, 부지면적 9,440㎡ 규모로 조성되며 2022년 12월 추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30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최종 설계공모 당선작이 선정된 상태다.

경남 거제시의회 · 추인호 의원

삼성중공업·한화오션에 "설계센터 확대 즉각 중단" 촉구

거제시의회 이태열 의원은 9월 9일 제265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안번호 제28호 '삼성중공업·한화오션 부산 설계센터 확대 및 설계인력 추가 채용계획 전면 재검토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 결의안은 양사가 추진 중인 부산지역 설계센터 확대와 설계인력 추가 채용계획을 즉각 중단하고 전면 재검토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결의안 수신처는 대통령실, 산업통상부장관, 고용노동부장관, 경상남도지사, 삼성중공업·한화오션 대표이사다.

경남 거제시의회 · 대표발의 의원

거제 침수 공동주택 18곳 단전·단수, 7곳은 아직 복구 중

거제시의회 김동수 의원(행정복지위원회)이 9월 9일 제265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8월 집중호우로 드러난 공동주택 지하시설 침수 취약성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8월 18일 기준 거제 공동주택 18개소에서 단전·단수 피해가 발생했으며, 9월 8일 현재 11개소는 복구가 완료됐지만 7개소는 여전히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침수 취약시설 전수조사,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확대, 개발·건축설계 단계부터 침수안전성 강화를 요구했다.

경남 거제시의회 · 김동수 의원

거제역은 사등면, 터미널은 연초면… 3차 공모도 무산

임수환 거제시의원이 제265회 거제시의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남부내륙철도 거제역과 연계한 사등권역 광역환승교통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현재 거제시 여객자동차터미널 부지는 연초면 연사리 1280-6번지 일원으로, 철도역이 들어서는 사등면과 다른 곳이다. 임 의원은 남부내륙철도 거제역 인근인 사등권역에 여객자동차터미널을 함께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경남 거제시의회 · 임수환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