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의회 5분자유발언
여성 취업자 1,319명…경력보유여성 전담 체계는 확인되지 않음
이은영 의원은 9월17일 제263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경력보유여성 재취업 지원을 요구했다. 2025년 금천구 일자리센터에 등록한 여성 구직자 3,531명 중 여성 취업자는 1,319명이었다. 이은영 의원은 경력보유여성을 대상으로 일자리 지원부터 취업 이후까지 연결하는 별도의 체계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은영 의원은 2025년 금천구 일자리센터에 구직등록한 5,923명 중 2,065명이 취업했고, 이 가운데 여성 구직자는 3,531명, 여성 취업자는 1,319명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현재 일자리센터의 지원 체계가 구직자가 직접 창구를 찾아와야 상담이 시작되는 구조라며, 스스로 찾아오기 어려운 경력보유여성을 위한 선제적 발굴 체계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용자는 50대에서 70대 중·장년층에 상당부분 집중되어 있고, 연계되는 일자리도 돌봄·외식업·시설경비 및 환경미화 등 한정된 분야의 비중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출산·양육·돌봄·복지 등 생활밀착형 행정 접점에서 잠재적 구직 수요를 먼저 확인해 일자리센터의 상담과 고용서비스로 연결하는 협업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 또한 G밸리는 국가산업단지로 별도 관리주체가 있어 금천구가 기업 구인수요를 폭넓게 파악하는 데 현실적인 한계가 있다며, G밸리 유관기관과의 민·관 협치체계 강화를 요청했다. 이 의원은 기획경제국장에게 경력보유여성 실태와 구직 수요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 생활밀착형 접점을 통한 찾아가는 연결방식의 제도화 타당성과 단계별 추진 계획, 지역기업 구인수요와 경력보유여성을 연결하기 위한 금천구의 역할, 이를 금천형 경력보유여성 재취업 정책으로 구체화해 지속 추진할 의향이 있는지를 질의했다.
이 의원은 "노력하겠다는 식의 원론적인 수사는 거두어 주십시오"라며 향후 행동계획에 대한 답변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