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10월 31일 토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경기 안양시의회 5분자유발언

안양역 하루 4만명 이용, 승강기 고장엔 최대 8개월 멈춰

안양시의회 장명희 의원이 18일 제314회 기획행정위원회 5분자유발언에서 안양역 노후시설로 인한 시민 불편과 안전 문제를 지적했다. 장 의원은 안양역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공동협의체 구성과 2032년 민자역사 점용기간 만료에 대비한 '2032 안양역 마스터플랜' 수립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장명희 의원 · 제314회 제2차 기획행정위원회회의 2026-09-18 · 발행 2026-09-29
자료사진: Aspere (CC0, Wikimedia Commons)

장 의원에 따르면 안양역은 하루 평균 4만 명 이상이 이용하며, 준공 후 24년이 지나 에스컬레이터와 승강기 고장, 천장 누수가 반복되고 있다. 승강 편의시설은 매년 고장이 발생해 최대 8개월씩 운행이 중단되는 상황이다. 안양역은 국가철도공단이 소유하고 안양역사 주식회사가 운영·관리하는 민자역사로, 관리주체가 분산돼 있다.

장 의원은 "소관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손을 놓고 있을 수는 없다"고 말하며, 영등포구청과 서울시가 민자역사와 업무협약을 맺어 보행환경 개선과 역사 내 쉼터·문화공간을 조성한 사례를 언급했다. 장 의원은 안양역이 2019년 롯데백화점 철수, 작년 롯데시네마 영업중지를 겪었고 현재 입점한 엔터식스도 2032년 계약이 종료된다고 밝혔다. 안양역 지하상가의 민자협약도 2031년 12월 종료된다.

장 의원은 동인천역 민자역사가 1999년 인천백화점 철수 후 쇼핑몰로 운영되다 2009년 영업중단 후 장기간 공실로 방치된 사례와, 창동 민자역사가 착공 후 22년간 방치된 사례를 들었다. 장 의원은 집행부에 안양역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공동협의체 구성과 업무협약 체결, 2032 안양역 마스터플랜 수립을 촉구했다.

발언 의원

장명희 의원

장명희 의원

경기 안양시의회 · 안양시가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맥락 참고“하루 평균 4만 명 이상 시민이 안양역 이용”
    2025년 기준 안양역 수도권 전철 일평균 이용객은 약 45,669명(코레일 광역철도 수송통계 인용 보도)으로 '4만 명 이상' 주장과 부합한다. 다만 코레일 원자료(역별 승하차 데이터)를 직접 열람하지 못해 언론 보도 기준으로 판단했다.
    출처 1
  • 맥락 참고“준공 후 24년 지난 노후역사, 2032년 점용 종료”
    안양역 민자역사는 2002년 5월 롯데백화점 안양점과 함께 준공됐고 코레일과 30년 임차계약을 맺어 2032년 종료 예정이다. 2026년 현재 기준 준공 후 24년이 경과해 발언 수치와 일치한다. 코레일·국가철도공단 원자료가 아닌 2002년 시점 언론 보도로 확인했다.
    출처 1
  • 맥락 참고“동인천역 민자역사 '99년 인천백화점 철수”
    동인천역 민자역사 내 인천백화점은 1999년 인근 호프집 화재참사로 상권이 붕괴됐으나 실제 폐업은 IMF 여파 등이 겹친 2001년으로 보도된다. 이후 '엔조이쇼핑몰'이 들어섰다가 2009년 폐업해 방치가 시작됐다는 것이 언론이 정리한 연혁이며, 발언의 '99년 철수'는 실제 폐업 연도(2001년)와 2년 차이가 있다. 원자료(인천시 또는 국가철도공단 연혁) 확인은 못해 언론 보도 기준으로 판단했다.
    출처 1

관련 기사

안양 1,293억 검역본부 부지, 2019~24년 계획 무산

황원영 의원은 9월 18일 제314회 제2차 기획행정위원회 5분자유발언에서 만안구 안양6동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개발 문제를 제기했다. 안양시는 2010년 1,293억원을 들여 이 부지를 매입했고, 2017년 복합체육센터·문화복지시설·첨단지식산업 클러스터 등을 조성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당초 2019년부터 2024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계획은 추진되지 못했다.

경기 안양시의회 · 황원영 의원

안양사랑페이 카드형 24분·종이형 42분 만에 완판

안양시의회 음경택 의원이 4월 13일 제310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안양사랑페이 운영방식 개선을 제안했다. 안양시는 올해 70억원을 편성해 840억원 규모의 안양사랑페이를 발행할 계획이다. 지난 4월 1일 카드형은 개시 24분 만에, 종이형은 개시 42분 만에 전량 소진됐다.

경기 안양시의회 · 음경택 의원

안양 재활 필요 아동 708명, 병원은 단 1곳

안양시의회 김보영 의원이 4월 13일 제310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소아재활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김 의원은 뇌성마비, 발달장애 등 소아재활치료가 필요한 아동이 708명에 달하지만 지역 내 어린이 재활의료기관은 1개소뿐이라고 밝혔다. 이계삼 시장권한대행과 관련 부서에 공공재활 인프라 확충 등 종합 지원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경기 안양시의회 · 김보영 의원

안양사랑페이 840억 발행, 카드형은 24분 만에 매진

안양시의회 음경택 의원이 4월 13일 제310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안양사랑페이 운영실태를 지적했다. 지난 4월 1일 카드형은 오전 0시 개시 후 24분 만에, 종이형은 오전 9시 개시 후 42분 만에 전량 소진됐다고 밝혔다. 음 의원은 발행계획 사전공표와 후적립금 환급제도 검토 등을 제안했다.

경기 안양시의회 · 음경택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