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10월 30일 금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5분자유발언

도비 1억 원 이상 원정응원에 썼다 환수 통보… 윤지영 의원 감사 요구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윤지영 의원은 9월 17일 제348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2025년 11월 강원FC 히로시마 원정응원 관련 보조금 집행과 환수 과정을 문제로 제기했다. 윤 의원은 강원도와 강원FC에 전 과정 감사, 보고·협의 내용 공개, 교부결정 취소와 제재부가금 적용 여부 재검토를 요구했다.

윤지영 의원 · 제348회 제2차 본회의회의 2026-09-17 · 발행 2026-09-28
자료사진: Haena96 (CC0, Wikimedia Commons)

윤 의원에 따르면 2025년 11월 4일 히로시마 원정경기에 팬과 도민, 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응원단으로 참여했다. 윤 의원은 이 행사를 김진태 전 도지사가 제안했고, 지방선거를 7개월 앞두고 추진돼 선심성 행사라는 의혹과 법 위반 가능성이 제기됐으며 9월 1일 시민단체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형사 고발했다고 말했다. 실제 법 위반 여부는 수사와 사법적 판단으로 밝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의원은 12월 24일 도비 보조금 1억 원 이상이 원정응원단 여행 비용으로 집행됐고, 12월 31일 강원FC가 신청한 집행계획 변경을 도가 당일 원안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6년 4월 도 체육과가 목적 외 사용을 이유로 정산 불인정과 환수를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12월 31일 사업 변경 신청서와 도 체육과 검토보고서에 '원정경기 지원 1억 1,413만 원'이 똑같이 기재돼 있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보조금을 환수했다고 해서, 도정이 바뀌었다고 해서 그 과정에 대한 책임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강원FC가 환수 통보를 받고도 별도의 소명자료를 제출하지 않았고, 전임 도정에서 교부결정 취소와 제재부가금 적용 여부를 검토한 내용이 확인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강원FC 김병지 대표에게는 제기된 의혹에 명확한 팩트로 답하고 잘못이 확인되면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지라고 요구했다. 이 발언에 대한 강원도와 강원FC의 답변은 원문에서 확인되지 않음.

발언 의원

윤지영 의원

윤지영 의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 춘천시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확인 불가“2025.11.4 히로시마 원정경기에 200여 명 응원단 참여, 김진태 전 지사가 직접 제안”
    강원일보는 원정경기 전인 2025년 10월 27일 기사에서 '강원이 나르샤 응원단'이 도 대표단·전체 응원단 등 총 200여 명 규모로 구성됐고, 김진태 지사가 구단주 자격으로 직접 동행·응원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 확인 불가“12월 31일 사업변경 즉일 승인 후 4월 정산 불인정·환수(1억1,413만원)”
    이 금액·날짜·승인 경위를 다룬 보도는 모두 이번 도의회 회기(윤지영 의원 등의 발언)를 인용해 작성된 기사들뿐이며, 강원도 체육과의 환수 공문이나 강원FC 공시 등 독립된 원자료를 찾지 못해 대조할 수 없다.
  • 확인 불가“9월 1일 시민단체가 김진태 전 지사를 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형사고발”
    이 고발 사실을 전하는 기사는 모두 이번 도의회 회기의 원정응원 논란 보도에 부수적으로 언급된 것으로, 고발장 접수나 경찰·검찰의 별도 발표 등 독립된 원자료를 확인하지 못했다.

관련 기사

강원 12개 시군 마이너스 발전지수… 균형발전 특별회계는 중단

남상규 의원(춘천)이 7월 23일 제347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지속적 추진을 촉구했다. 그는 도내 18개 시군 발전지수 중 춘천·원주만 두 자릿수 플러스를 기록했고 나머지 12개 시군은 마이너스라고 밝혔다.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가 일몰되면서 도비 지원이 중단됐다며 재개를 요구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 남상규 의원

강원 강원랜드 매출 3,326억 감소 전망…재정 1,754억 줄어

문관현 의원이 7월 23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47회 제4차 본회의에서 강원랜드 고객확인제도 강화와 관련해 5분자유발언을 했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이 300만 원 이상 칩 구매·환전 고객에게 적용하던 고객확인제도를 모든 이용객으로 확대하는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랜드 분석자료에 따르면 제도가 확대되면 카지노 매출이 연간 약 3,326억 원, 국가와 지역에 기여하는 재정 규모가 연간 약 1,754억 원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 문관현 의원

원주 사업체 비중 21%인데 경제 행정 부서는 춘천에

조성호 의원은 7월 23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47회 제4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도정 핵심 기능을 지역별로 나눠 배치하는 권역별 기능 분산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도청 본청과 강원연구원, 강원개발공사, 강원문화재단, 강원관광재단 등 주요 기관이 춘천에 집중돼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우상호 지사에게 경제·산업 행정 기능의 원주 분산 배치를 위한 전담 TF 구성을 촉구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 조성호 의원

강원 원주 사업체 21%인데 경제행정은 춘천 집중

조성호 강원특별자치도의원(원주)은 23일 제347회 도의회 제4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경제·산업 행정 기능을 원주로 분산 배치하는 권역별 기능 분산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조 의원은 춘천은 행정 총괄, 강릉은 해양·수산·관광, 원주는 경제·산업 기능을 각각 담당하는 체계를 제시했다. 원주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청사에 경제국·산업국 등 핵심 부서를 배치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 조성호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