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2일 토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전북 김제시의회 5분자유발언

김제 새만금수목원 2,115억... 심포항·봉화산은 관광벨트서 빠져

오승경 김제시의회 의원은 7월 31일 제298회 제6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국립새만금수목원과 심포항, 봉화산, 망해사를 연계하는 관광 정책을 제안했다. 오 의원은 국책사업인 수목원 조성이 김제 지역경제로 이어지려면 주변 지역과의 연계 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승경 의원 · 제298회 제6본회의회의 2026-07-31 · 발행 2026-09-11

오 의원에 따르면 새만금에는 총사업비 2,115억원이 투입되는 국내 최초 해안형 수목원인 국립새만금수목원이 조성되고 있으며 2027년 개원을 앞두고 있다. 연간 28만명 이상의 관람객 방문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수목원 입지가 심포항, 봉화산, 망해사 일대이며 이 중 망해사는 최근 김제시 최초이자 지역 첫 국가 명승으로 지정됐다고 설명했다.

심포항은 새만금 방조제 건설 이후 어업 기반이 위축됐고, 봉화산은 고려시대 봉수대 역사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 의원은 현재 집행부가 수목원과 망해사, 새만금 방조제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벨트 조성을 추진 중이나 심포항과 봉화산을 연결하는 전략은 포함돼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관광객들이 수목원만 둘러본 뒤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다면 김제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오 의원은 △수목원 개원 전 망해사·심포항·봉화산 통합 관광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체류형 관광 콘텐츠 마련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개발청, 산림청, 국가유산청 등과의 협력 체계 구축을 세 가지 전략으로 제시했다.

발언 의원

오승경 의원

오승경 의원

전북 김제시의회 · 나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관련 기사

김제 주민참여예산 매년 10억… 65%는 배수로·농로에

오상민 의원이 제298회 제6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지역밀착형 주민제안사업 운영 실태를 지적했다. 최근 5년간 시행된 253건 중 65%인 164건이 논 배수로 정비, 농로 포장 등 건설 분야에 집중됐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사업 중 동일 업체가 한 도의원 지역구에서 7건의 수의계약을 체결한 사례도 확인됐다고 말했다.

전북 김제시의회 · 오상민 의원

김제 새만금 112신고 33→51건… 파출소까지 40분

김제시의회 손정애 의원이 7월 31일 제298회 제6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새만금 개발부지 안전 인프라 확충을 제언했다. 손 의원은 김제경찰서 범죄예방계 진단 결과를 인용해 새만금 부지 112신고가 2024년 33건에서 2025년 51건으로 늘었고 올해 상반기(1∼6월)에만 25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인근 진봉파출소까지는 차량으로 약 40분이 걸린다고 지적했다.

전북 김제시의회 · 손정애 의원

도시재생비 1,460억원 썼는데, 신흥지구엔 국비 150억원 더

김제시의회 김영자 의원(나 선거구)은 20일 제298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건물이 아닌 사람과 일자리를 남기는 도시재생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김제시가 2018년부터 요촌동, 성산지구, 신풍지구, 금산면, 신흥지구에 투입한 도시재생 사업비가 총 1,46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김제시는 최근 2026년 상반기 신흥지구 노후 주거지 정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50억원을 확보했다.

전북 김제시의회 · 김영자 의원

김제 "예산만 투입된 예쁜 유령 도시" 우려 제기

이정자 의원은 24일 김제시의회 제296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2026년 시 주요 사업들이 부서 간 협업 없이 개별 추진될 경우 예산 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구도심 간판개선 사업, 도시관리계획 및 스마트도시 조성, 성산·신풍지구 도시재생 사업, 대율·백산저수지 개발 사업의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언했다. 이날 발언은 이 의원이 제9대 의원으로서 진행한 마지막 5분자유발언이다.

전북 김제시의회 · 이정자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