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10월 30일 금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전북 김제시의회 5분자유발언

도시재생비 1,460억원 썼는데, 신흥지구엔 국비 150억원 더

김제시의회 김영자 의원(나 선거구)은 20일 제298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건물이 아닌 사람과 일자리를 남기는 도시재생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김제시가 2018년부터 요촌동, 성산지구, 신풍지구, 금산면, 신흥지구에 투입한 도시재생 사업비가 총 1,46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김제시는 최근 2026년 상반기 신흥지구 노후 주거지 정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50억원을 확보했다.

김영자 의원 · 제298회 제1차 본회의회의 2026-07-20 · 발행 2026-09-11
자료사진: Steve46814 (talk) (CC BY-SA 3.0, Wikimedia Commons)

김 의원은 국비 150억원 확보를 집행부의 성과로 인정하면서도, 2018년 요촌동 270억원을 시작으로 성산지구 323억원, 신풍지구 628억원, 금산면 88억원, 신흥지구 154억원까지 총 1,460억원이 투입된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지적했다. 그는 막대한 예산 투입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골목상권 회복 등 시민이 체감할 만한 변화가 있었는지 물었다. 이어 전남 순천시 향동 문화의 거리 사업(주민 만족도 91%), 부산 감천문화마을(세계지방정부연합 특별상 수상), 영국 셰필드 셰프 밸리(실업률 3.1%) 등 국내외 도시재생 사례를 소개하며 성공 요인이 건물이 아닌 행정 협업, 주민 자생력, 일자리 창출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시장에게 부서 간 장벽을 허무는 도시재생 통합 협업 체계(TF) 구성, 도시재생 예산 중 소프트웨어 예산 의무 비율 명문화 및 시설 자립형 운영계획서 심사 강화, 김제시 특성을 살린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마스터플랜 수립을 촉구했다. 그는 소프트웨어 예산과 관련해 전체 사업비 중 최소 20~30%를 청년 창업 지원과 관광콘텐츠 개발 등 사람에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다. 도시 설계자 얀 겔(Jan Gehl)의 말을 인용해 "먼저 삶이 있고 그다음 공간이 있으며 마지막에 건물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 의원

김영자 의원

전북 김제시의회 · 김제시가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확인 불가“신흥지구 사업 선정으로 국비 150억원 확보”
    김제시가 2026년 상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노후주거지정비지원 유형)에 선정된 사실 자체는 다수 지역언론이 보도했으나, 해당 사업의 국비 규모를 뒷받침할 국토교통부·전북특별자치도·김제시의 공식 보도자료나 go.kr 원자료를 찾지 못해 150억원이라는 수치를 대조할 공식 근거를 확인하지 못했다.
  • 확인 불가“도시재생 사업에 총 1,460억원(요촌동 270억·성산 323억·신풍 628억·금산 88억·신흥 154억) 투입”
    요촌동·성산지구·신풍지구·금산면·신흥지구 개별 사업비에 대한 국토교통부·김제시 공식 보도자료나 결산자료를 찾지 못해 1,460억원이라는 누적 합계를 대조할 공식 자료를 확인하지 못했다.
  • 확인됨“감천문화마을은 연간 수백만 명이 찾는 세계적 명소가 됐다”
    부산 사하구청 공식 지역기본자료에 따르면 감천문화마을 방문객은 2017년 205만명, 2019년 308만2,289명(사상 첫 300만명 돌파, 2020.2 사하구청 발표)으로 연간 수백만 명 수준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출처 1

관련 기사

지방도 예산 이대로면… 제4차 계획 착공 2040년

김영자 의원(경제산업건설위원회)은 9월 2일 제431회 도의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전북 지방도 확포장 예산 정상화와 도로관리사업소 쇄신을 촉구했다. 전북 지방도 포장률은 수년째 전국 9개 도 가운데 8위이며, 지방도 확포장 예산은 2023년 500억원에서 올해 320억원으로 줄었다. 김 의원은 내년도 확포장 예산에 최소 600억원 이상 편성과 도로관리사업소 결원 해소를 요구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 김영자 의원

변전소 1곳·송전선로 7개 김제 통과… 노선 전면 재검토 촉구

최보선 김제시의원은 2026년 9월 14일 제299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한국전력공사의 송전선로 건설사업과 관련해 노선 재검토와 주민 지원 대책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현재 1개 변전소와 7개 송전선로가 김제 전역을 통과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제시에는 입지 선정과 의견수렴 절차를 직접 확인할 것을 주문했다.

전북 김제시의회 · 최보선 의원

자전거횡단도 전북 633곳, 김제는 1곳뿐

김제시의회 김민완 의원(봉남·황산·금산·신풍 다 선거구)이 14일 제299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도로 위 안전을 위한 세 가지를 제안했다. 자전거횡단도 설치, 보행자 중심 신호체계 개선, 정지선·횡단보도 이격 설치가 그 내용이다. 김 의원은 관련 부서가 경찰서와 함께 교통안전 개선 TF 구성 또는 전수조사에 착수할 것을 촉구했다.

전북 김제시의회 · 김민완 의원

김제 주민참여예산 매년 10억… 65%는 배수로·농로에

오상민 의원이 제298회 제6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지역밀착형 주민제안사업 운영 실태를 지적했다. 최근 5년간 시행된 253건 중 65%인 164건이 논 배수로 정비, 농로 포장 등 건설 분야에 집중됐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사업 중 동일 업체가 한 도의원 지역구에서 7건의 수의계약을 체결한 사례도 확인됐다고 말했다.

전북 김제시의회 · 오상민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