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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파주 유기질비료 국비 900원, 2027년부터 지급 종료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이 제266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국비 보전금이 2027년부터 목적 제한 없이 전용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20㎏ 1포당 900원의 국비 보전금이 종료되면 지원 여부가 지자체 재정과 정책에 좌우된다고 지적했다. 파주시에 자체 예산 편성과 관내 생산업체 우대 보조금 도입을 촉구했다.

이익선 의원 · 제266회 제1차 본회의회의 2026-08-26 · 발행 2026-09-10
자료사진: hyolee2 (CC BY-SA 3.0, Wikimedia Commons)

이익선 의원은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이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와 비료관리법 제7조에 따라 유기질비료 3종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의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파주시는 이 사업에 2022년 64만 포 10억 2000만 원, 2024년 113만 포 15억 5000만 원, 2025년 102만 포 15억 3000만 원, 2026년 112만 포 16억 8000만 원을 편성·지원했다. 이 사업은 2019년 자치분권위원회(현 지방시대위원회)에 의해 지방이양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고, 2022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본예산 항목이 삭제된 뒤 전환사업 보전금 명목으로 한시적 국비가 지원돼 왔다고 밝혔다.

2027년부터는 국비 1130억 원 규모의 이 보전금에 대한 목적 제한이 사라져 지자체가 다른 사업에 전용할 수 있게 되며, 20㎏ 1포당 900원의 국비 보전금이 종료된다고 설명했다. 파주연천축산업협동조합 등 관내 생산업체들은 이러한 제도 변화에 대응을 요청하는 정책건의문을 파주시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대책이 없을 경우 가축분퇴비 생산업체의 판로 문제와 경종농가의 비료 가격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2027년 보전금 종료 이후에도 파주시 자체 예산으로 현행 지원 단가와 물량을 유지할 것, 관내 생산업체 이용 농가에 대한 우대 보조금 정책을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인접한 연천군, 양주시, 고양시는 이미 관내 생산업체 우대 보조금 정책을 도입했다고 덧붙였다.

발언 의원

이익선 의원

이익선 의원

경기 파주시의회 · 마 선거구

국민의힘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확인 불가“파주시 유기질비료 예산 2022년 10.2억→2026년 16.8억 편성”
    파주시농업기술센터의 연도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공고에는 20kg 포당 지원단가(2026년 1,300~1,600원 등)만 게시되어 있고, 발언 속 연도별 총예산·총 지원물량(포 수)을 확인할 수 있는 파주시 예산서·결산서 등 공식 자료는 검색으로 확인하지 못했다.
  • 확인됨“2027년 전환사업 보전금 1130억원 목적제한 폐지”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2022년 지방이양 이후 행정안전부가 지역상생발전기금(지방소비세)을 재원으로 연 1,130억원의 전환사업 보전금을 2022~2026년 5년간 해당 사업 목적으로만 쓰도록 제한했으며, 이 목적 제한은 2027년부터 해제되어 지자체가 자율 편성할 수 있게 된다는 내용이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 운영기준'(예규) 및 이를 근거로 한 국회예산정책처의 지방이양 사업 평가 자료에서 일관되게 확인된다.
    출처 2
  • 확인 불가“연천·양주·고양이 관내 생산업체 우대 보조금 정책 도입”
    연천군은 자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공고에서 관내(연천)에서 생산된 가축분퇴비를 신청·살포할 경우 살포비 등을 추가 지원하는 우대 조항을 두고 있고, 고양시도 가축분퇴비 구입비를 별도로 추가 지원하는 제도를 운영 중임이 각 지자체 사업 안내에서 확인된다. 다만 양주시의 관내 생산업체 우대 조항은 별도로 확인되지 않아 3개 지자체 모두를 같은 수준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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