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의회 5분자유발언
부천 농업인 학습단체 예산, 4358만원에서 45만원으로
박혜숙 의원이 제290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부천시 농업인 학습단체 운영 예산 문제를 지적했다. 2026년도 예산은 45만 원으로 집행이 어려운 수준이라고 밝혔다. 올해 추경 지원과 내년도 예산을 2024년 수준 이상으로 편성할 것을 촉구했다.

박혜숙 의원은 2026년도 부천시 농업인 학습단체 운영 예산이 45만 원이라며, 너무 적어 집행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부천시 농업인은 2025년 농업경영체 등록 기준 총 3,715명이며, 이 가운데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후계농업경영인·새농민회·품목별 농업인연구회 등 7개 단체 269명이 대표단체로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천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관련 예산은 2023년 4,358만 원, 2024년 4,158만 원이었으나 2025년 822만 원으로 줄었고, 올해는 45만 원이 편성됐다.
2024년까지는 농업 정보지 제공, 역량 강화 교육, 도농상생 농촌문화체험 행사, 나눔 행사, 단체 간 교류 행사 등이 추진됐으나 2025년에는 역량 강화 교육과 정보지 제공만 이어졌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269명의 학습단체 회원이 활동하는데 예산이 세워지지 않아 자부담으로 운영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현장에서는 농업이 방치되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 정부가 2026년을 농정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농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정책 방향과도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농업인 학습단체 운영 예산을 올해 추경을 통해 지원하고, 내년도 예산부터는 2024년도 수준 이상으로 편성해 달라고 촉구했다.
발언 의원
박혜숙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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