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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5분자유발언

충남, 면적 대전 15배·인구 1.4배인데 약칭은 대전특별시

이상근 충남도의원은 2026년 2월 3일 충청남도의회 제363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국회에 제출된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법안의 통합특별시 약칭 문제를 지적했다. 이 의원은 지난 29일 관련 특별위원회가 통합특별시 공식 명칭을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을 '대전특별시'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김태흠 지사에게 약칭 삭제와 주 청사의 충남도 청사 지정을 요구하고, 관철되지 않으면 통합 논의를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근 의원 · 제363회 제2차 본회의회의 2026-02-03 · 발행 2026-08-23
자료사진: Sim1992 (CC BY-SA 3.0, Wikimedia Commons)

이 의원은 충남이 대전보다 면적이 15배 넓고 인구도 약 1.4배 많다고 밝혔다. 천안과 아산의 인구만 합쳐도 100만 명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공식 명칭에는 충남이 먼저 표기됐지만 실제로는 '대전특별시'로만 약칭돼 행정·재정·기구가 대전 중심으로 편성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청사 문제를 향후 통합특별시장에게 미루는 방식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하며, 약칭 문제가 먼저 확정되면 청사도 대전에 두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충남이 지워지는 통합, 그것은 통합이 아니라 소멸'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김태흠 지사에게 통합법안에서 대전특별시라는 약칭을 삭제할 것, 특별시 주 청사를 충남도 청사로 명기할 것, 이 두 가지가 관철되지 않으면 충남·대전 행정통합 논의를 즉시 중단할 것 등 세 가지를 요구했다.

발언 의원

이상근 의원

이상근 의원

충청남도의회 · 홍성군 제1선거구

국민의힘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확인 불가“충남은 대전보다 면적이 15배나 넓고”
    국토교통부 국토면적 현황 기준(2023년 말) 충청남도 면적은 8,247.2㎢, 대전광역시 면적은 약 539.97㎢로 약 15.3배 차이가 나 발언과 부합한다.
  • 확인됨“인구도 약 1.4배가 많습니다”
    KOSIS 주민등록인구현황(2025년) 기준 충청남도 인구 2,136,753명, 대전광역시 인구 1,440,729명으로 약 1.48배이며 발언의 '약 1.4배'와 부합한다.
    출처 1
  • 확인됨“천안과 아산의 인구만 해도 100만 명에 달하며”
    KOSIS 주민등록인구현황(2025년) 기준 천안시 664,322명, 아산시 359,378명으로 합계 약 1,023,700명이 되어 '100만 명에 달한다'는 발언과 부합한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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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 지정근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