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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의회 5분자유발언

간판개선 3억원, 건물주 부담은 10%뿐

송재천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은 2월 10일 제297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복지건설위원회 소관 5개 부서 사업을 지적했다. 도시디자인과 옥외광고발전기금 11억 2558만 6000원 중 3억원이 개인 소유 건물 한 곳의 간판개선사업에 편성됐으며, 건물주가 10%를 부담하면 90%를 공공재원으로 지원받는 방식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밖에도 모범경로당 선정사업, 남산자락숲길 페스타, 셔틀버스 용역화, 청구 공영주차장 건립 등을 함께 언급했다.

송재천 의원 · 제297회 제2차 본회의회의 2026-02-10 · 발행 2026-08-23
자료사진: 안우석 (CC0, Wikimedia Commons)

어르신장애인복지과의 2026년 신규사업인 모범경로당 선정사업에 대해 송 의원은 평가 기준이 프로그램 운영실적과 운영비 집행 등 서류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고 지적하며 "복지는 경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라고 말했다. 공원녹지과가 신규 편성한 남산자락숲길 페스타에는 첫해부터 2억원이 편성됐으며, 기존 걷기 행사·축제·힐링 프로그램과의 중복 여부에 대한 평가가 선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교통행정과가 추진하는 공공기관 셔틀버스 통합 운영의 용역화에 대해서는 직영체계의 신속성과 현장 대응력이 사라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도시디자인과의 옥외광고발전기금은 올해 11억 2558만 6000원이 편성됐고, 이 중 3억원이 개인 소유 건물 한 곳의 전면부 간판개선사업에 배정됐으며 건물주가 10%를 부담하면 90%를 공공재원으로 지원받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주차관리과가 추진하는 청구동 공영주차장 고층 기계식 주차장 건립 계획에 대해서는 청구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해 통학 동선과 일조권, 안전 문제가 제기된다고 말하며 생활SOC 복합시설 건립으로 방향 전환을 제안했다. 송 의원은 5개 부서 사업에 대해 예산의 재배분과 사업방식 재설계, 주민 의견 수렴을 요청했다.

발언 의원

송재천 의원

송재천 의원

서울 중구의회 · 라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맥락 참고“남산자락숲길 페스타 신규사업에 2억원 과다 편성”
    헤럴드경제의 중구 2026년도 예산안 보도에 따르면 '남산자락 페스타' 신규 편성 예산은 1억원으로 확인되며, 송재천 의원이 언급한 2억원과는 2배 차이가 있다.
    출처 1
  • 확인 불가“옥외광고발전기금 11억2558만6000원 중 3억원 간판개선, 건물주 10%·공공 90% 지원”
    중구 2026년도 옥외광고발전기금운용계획 및 간판개선사업 지원비율(10%:90%)을 확인할 수 있는 중구청·중구의회 공시자료 원문을 찾지 못했다.
  • 확인 불가“청구초등학교 바로 앞에 고층 기계식 공영주차장 건립 계획”
    중구가 신당동 신당역 부지에 128대 규모 5층 기계식 주차타워 건립을 추진 중인 사실(2024년 서울시 투자심사 통과)은 보도로 확인되나, 이것이 청구초등학교 인접 부지의 '청구 공영주차장' 사업과 동일한지, 규모·층수가 발언 내용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할 공식 자료는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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