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3일 일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경기 용인시의회 5분자유발언

용인 민속촌 교통유발부담금 1억 중 7000여만원 경감

용인시의회 박희정 의원이 2월 11일 제300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한국민속촌 일대 교통 정체 문제를 제기했다. 민속촌에 부과되는 교통유발부담금이 지역 교통 개선에 직접 쓰이지 않고 시 전체 교통예산에 편입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예약제 차량 진입, 외곽 셔틀버스 도입 등 6가지 대안을 제시하며 시장에게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박희정 의원 · 제300회 제2본회의회의 2026-02-11 · 발행 2026-08-23
자료사진: hyolee2 (CC BY-SA 3.0, Wikimedia Commons)

박희정 의원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제36조에 따라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 소유자에게 교통유발부담금이 부과되며, 용인시 조례에 따라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에 매년 부담금이 부과된다고 설명했다. 2019년 보도를 인용해 한국민속촌에 부과되는 부담금이 1억 원 정도이지만 민속촌 주변 교통 개선에 직접 사용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연면적 2000㎡ 초과 시설물은 교통량 감축 이행계획을 제출·이행하면 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는데, 민속촌은 유료주차장과 내부 통근버스 운영만으로 7000여만 원을 경감받아온 것으로 보도됐다고 전했다.

1500면 규모 유료주차장에서 이삼천 원의 주차요금을 징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교 사례로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는 교통개선사업비 3665억 원을 분담하고 4년간 교통유발부담금 206억 원을 납부했으며, 에버랜드는 교통영향평가 재협의를 거쳐 셔틀버스를 자비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민속촌은 연매출 650억 원이 넘는 민간 영리시설이며 국유지 14필지 위에 유료주차장을 운영하면서 연간 점용료는 약 4300만 원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교통 혼잡을 일으키는 자가 그 비용을 부담하라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법이 정한 원칙입니다"라고 말했다. 대안으로 시간대별 예약제 차량 진입 도입, 외곽 공영주차장·셔틀버스 체계 구축, 교통유발부담금의 지역 우선 투입 제도화, 운영사와의 교통분담 협약 체결 및 하천점용허가 갱신 연계, 기존 대형 관광시설 교통영향 재점검, 상시 교통관리협의체 구성을 제시했다.

발언 의원

박희정 의원

박희정 의원

경기 용인시의회 · 바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맥락 참고롯데월드타워 교통유발부담금 4년간 206억원 납부
    한국경제 보도(2024.9.29)에 따르면 제2롯데월드(롯데월드타워·몰)는 2020~2023년 4년간 교통유발부담금 약 206억7600만원을 납부해 전국 1위로 집계됐다. 수치는 발언과 부합하나 국토교통부·서울시의 원자료가 아닌 언론 집계 기준이라 판정을 '맥락 참고'로 제한한다.
    출처 1
  • 확인 불가한국민속촌 국유지 14필지 점용료 약 4300만원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292번지 외 7필지(3,334㎡)와 280-3번지 외 5필지(10,175㎡), 합계 14필지에 걸쳐 한국민속촌 주차장이 하천점용허가를 받아온 사실은 공공데이터(data.go.kr 하천점용허가 현황)와 언론 보도로 확인되나, 연간 점용료를 4300만원으로 뒷받침하는 공식 자료(용인시 점용료 부과 내역)는 찾지 못했다. 2021년 용인시의회 자료 인용 보도에는 같은 필지에 대해 연 3,100여만원으로 언급된 바 있어 시점에 따라 액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출처 1
  • 확인 불가한국민속촌 연매출 650억원 초과
    한국민속촌 운영사 조원관광진흥(주)의 매출액은 채용정보 사이트(사람인 등)에서 2025년 기준 약 523억6810만원으로 나타나나, 이는 금융감독원 DART 등 원자료로 직접 대조되지 않은 민간 채용정보 사이트 집계여서 신뢰할 공식 출처로 보기 어렵다. 650억원을 뒷받침하거나 반박할 공식 재무 공시 자료를 찾지 못했다.

관련 기사

용인 지곡초 58m 옆 연구소, 폐수 20리터→하루 1.53톤

박희정 의원은 15일 용인시의회 제302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지곡초등학교 정문 맞은 편 콘크리트 혼화제 연구소 문제를 제기했다. 2013년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서에는 폐수 발생이 없다는 전제로 입지 제한 조건이 명시됐으나, 2025년 설계신고서에는 하루 1.53톤의 폐수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기흥구청에 변경 협의 여부 재점검과 대기질 측정 체계 구축 등을 촉구했다.

경기 용인시의회 · 박희정 의원

용인 지곡초 앞 연구소 폐수, 20리터서 하루 1.53톤

박희정 용인시의원은 15일 제302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지곡초등학교 인근 콘크리트 혼화제 연구소의 폐수배출시설 문제를 제기했다. 2013년 전략환경영향평가에서는 폐수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입지가 허용됐지만 2025년 설계신고서에서는 하루 1.53톤의 폐수가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 의원은 상시 대기질 측정, 외부 전문가 검증, 삼자대면 협의 등을 촉구했다.

경기 용인시의회 · 박희정 의원

용인 공세-지곡 도로 670억 사업, 올해 예산은 10억

박희정 의원(보라동·동백3동·상하동)은 3월 24일 열린 제301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기흥구 공세동과 지곡동을 잇는 중1-108호 도로개설사업의 추진 현황을 지적했다. 이 사업은 2019년 실시설계 이후 현재까지 착공하지 못했으며 준공 시점은 2024년 12월에서 2029년 10월로 여러 차례 늦춰졌다. 박 의원은 사업 지연의 원인으로 예산 확보 문제를 지적하며 시장과 관계 부서에 구체적인 추진 계획 마련을 촉구했다.

경기 용인시의회 · 박희정 의원

용인 처인구 하루 수요 2만 톤, 배수지는 6600톤

김영식 용인시의원이 9월 2일 제306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처인구 상수도 공급 안정화와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촉구했다. 양지·원삼·백암 지역 상수도의 기반인 평창배수지 용량이 하루 용수 수요에 미치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에게 배수지 증설과 단기 대책, 도시가스 보조금 지원 한도 현실화를 요청했다.

경기 용인시의회 · 김영식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