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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의회 5분자유발언

수원시 도매시장 시설사용료 13배 증가… 인하안 심사 보류

수원시의회는 3월 5일 제399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대선 의원 등 15명이 공동발의한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했다. 개정안은 저온창고 등 시설사용료 요율을 재산가액의 1천분의 50에서 1천분의 30으로 낮추는 내용이다. 위원회는 사업 추진 타당성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이번 회기 심사를 보류했다.

이대선 의원 · 제399회 제1환경안전위원회회의 2026-03-09 · 발행 2026-08-23
자료사진: Jpbarrass (Public domain, Wikimedia Commons)

이대선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기침체로 중도매인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저온창고·상온창고·냉동창고의 연간 시설사용료를 인하하고자 조례를 개정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안 제87조에 따라 필수시설인 저온창고와 부수시설인 상온창고, 제빙시설의 사용료를 재산가액의 1천분의 50에서 1천분의 30으로 낮추는 내용이다. 김지아 환경안전 전문위원은 검토보고에서 수원시 도매시장이 2022년 시설현대화 이후 저온창고 등 시설이 추가되면서 시설사용료가 현대화 이전인 2020년 3,100만 원에서 2025년 4억 1,700만 원으로 13배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김 전문위원은 시설현대화가 완료된 인천·대전·천안 가운데 대전과 천안은 재산가액의 1천분의 30 요율을 적용하고 있으며, 개정안이 상위법인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정한 1천분의 50 이내 범위여서 법령 위반이 없다고 밝혔다. 김 전문위원은 입안 취지와 내용이 적절·타당하다는 검토의견을 냈다. 이 조례안은 2026년 2월 13일 이대선 의원 등 15명의 의원이 발의해 위원회에 회부됐다.

질의 순서에서 박현수 위원의 요청으로 정회가 있었고, 회의 속개 후 위원회는 사업 추진 타당성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이번 회기에서는 심사를 보류하기로 했다. 위원들은 이의 없이 보류를 의결했다.

발언 의원

이대선 의원

이대선 의원

경기 수원시의회 · 수원시라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출처 회의록 원문 · 회의 일시 2026-03-09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확인됨저온·상온창고 사용료 상한이 재산가액 1천분의 50(시행규칙 제39조)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39조는 중도매인 점포·사무실 사용료 상한을 재산가액의 1천분의 10, 저온창고 등 부수시설 사용료 상한을 1천분의 50으로 규정하고 있어, 개정안이 '1천분의 50 이내에서 1천분의 30으로 인하'한다는 설명과 일치한다.
    출처 1
  • 확인됨농수산물도매시장은 현재 전국 33개소 설치·운영 중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2024년 농산물 공영도매시장 통계연보'(2025년 6월) 기준 전국 공영도매시장은 33개소로 집계되어 발언과 일치한다.
    출처 1
  • 확인 불가수원시 시설사용료 2020년 3,100만원→2025년 4억1,700만원, 13배 증가
    이 수치는 수원시의회 상임위 검토보고서(내부 산출자료)에 근거한 것으로, 이를 대조할 수원시 도매시장 결산·부과 현황 등 별도의 공개 원자료를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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