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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5분자유발언

충남 상급종합병원 1곳뿐… 환자 30~40% 수도권행

충청남도의회 정병인 의원(천안 백석동)이 제365회 제1차 본회의에서 상급종합병원 체계 재정비 촉구 건의안을 제안설명했다. 이 건의안은 정병인 의원을 포함해 의원 22명이 공동발의했다. 건의안은 지역 환자의 약 30%~40%가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충청남도의 상급종합병원은 1개소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정병인 의원 · 제365회 제1차 본회의회의 2026-04-08 · 발행 2026-08-23
자료사진: HanKooKin (Public domain, Wikimedia Commons)

정병인 의원은 정부가 지역 필수의료 강화를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지만 수도권 중심의 의료 체계가 고착화되어 있다고 말했다. 충청남도는 상급종합병원 1개소가 전 도민의 중증·응급 의료를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증·응급 환자가 치료 골든타임을 확보하지 못한 채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지역 의료 인력 유출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고령화에 따라 중증·만성 질환 의료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건의안은 국회와 정부에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시 충청남도의 인구 규모와 의료수요를 고려해 지정 수를 확대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수도권 중심의 상급종합병원 평가·지정 체계를 개선하고, 권역별 상급종합병원 중심의 지역 완결형 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충청남도 내 상급종합병원의 교육·수련 기능 유지·강화를 위한 제도적·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을 건의했다.

정병인 의원은 이번 건의가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와 국민의 생명권 보장을 위한 과제라고 말했다.

발언 의원

정병인 의원

정병인 의원

충청남도의회 · 천안시 제8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확인됨“충청남도 상급종합병원이 단 1개소에 불과”
    제5기('24~'26) 상급종합병원 지정(보건복지부, 2023.12.29.)에서 대전·충남 진료권역은 충남대병원(대전)·건양대병원(대전)·단국대병원(천안, 충남) 3곳이 지정됐으나, 이 중 충청남도 행정구역 안에 소재한 곳은 단국대병원 1곳뿐이다.
    출처 1
  • 맥락 참고“지역 환자의 약 30~40%가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으로 이동”
    국민건강보험공단 '2022년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 기준 충남의 관내 요양기관 이용 진료비 비율은 67.0%로, 관외(타 지역) 유출률은 약 33.0%다. 다만 이 33%는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이용만이 아니라 모든 등급 의료기관·모든 타 시도로의 유출을 합산한 수치여서, 발언의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이동 30~40%'와 정의 범위가 다르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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