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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금산면 상주 장병 3만 명, 소비는 인근 지역으로 유출

정용학 의원은 3월 5일 진주시의회 제271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조규일 시장에게 2040년 진주시 도시기본계획과 관련한 시정질문을 했다. 진주시는 올해부터 약 30개월간 총사업비 9억 원을 들여 2040년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정 의원은 금산·진성·일반성·이반성·사봉·지수면 등 동부권 현안 6가지를 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용학 의원 · 제271회 제2차 본회의회의 2026-03-05 · 발행 2026-08-23
자료사진: hyolee2 (CC BY-SA 3.0, Wikimedia Commons)

정 의원은 진주시 전체 면적 712㎢ 가운데 동부권이 약 195㎢를 차지한다며, 동부권을 "단순한 외곽이 아닌 미래 산업과 경제·관광을 이끌 핵심 거점"이라고 말했다. 첫째, 금산면은 공군교육사령부가 위치해 연간 약 3만 명의 군 장병과 교육생이 상시 체류하지만 군사시설보호구역·농업진흥구역 등 중첩 규제로 상업·숙박 기능 도입이 제한돼 소비 활동이 인근 지역으로 유출되는 구조라며, 금산면을 '군 문화 상생 상업지구'로 육성하고 숙박·상업 기능을 유연하게 도입할 수 있는 방향을 계획에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둘째, 금산면 인구가 과거 6,000명 수준에서 현재 2만 명으로 늘었지만 도로 폭과 선형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해 출·퇴근 시간대 정체가 반복된다며, 시가 추진 중인 금산교 접속차로 개선과 혁신도시~제2금산교 구간 확·포장 공사를 넘어 광역 도로망 구축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셋째, 진성면은 국도·지방도·고속도로 진성IC와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지만 월아산 숲속의 진주 등 관광자원이 농업진흥구역 규제로 체류형 기반시설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며 유연한 토지 이용 체계를 요청했다. 넷째,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이전과 연간 약 80만 명이 찾는 경상남도수목원(2034년까지 약 498억 원 투입해 부지 확장·잔디광장·하늘다리 조성 예정) 수요에 대응한 상업용지 확보와, KAI 회전익비행센터·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를 연계해 일반성·이반성 일대를 '항공우주 복합 배후지구'로 설정할 것을 요청했다. 다섯째, 진주사봉일반산업단지와 사봉농공단지 인근에 근로자 주거단지·복합문화시설 조성을 계획에 담을 것을 요청했다.

여섯째, 지수면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연계한 관광·창업교육 특화지구로 설정하고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유치에 맞춰 연수원 등 교육·체험시설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것을 요청했다.

발언 의원

정용학 의원

정용학 의원

경남 진주시의회 · 마선거구

국민의힘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확인됨“금산면, 과거 인구 6천명→현재 2만명에 달하는 거대 주거지로 변화”
    진주시청 공식 홈페이지 금산면 소개에 "인구 20,000여 명의 새로운 금산면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명시되어 있어 현재 인구 약 2만 명 수준이라는 주장과 일치한다.
    출처 1
  • 확인 불가“경남수목원 2034년까지 약 498억 원 투입해 부지 확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현장점검 관련 지역 언론 보도(KNN·경남도민일보 등 다수)에 따르면 경남수목원 활성화 사업은 2025~2034년 10년간 총 498억 원을 투입하는 계획으로 확인되나, 도청 원자료(보도자료)를 직접 확인하지 못해 언론 보도로만 뒷받침된다.
  • 확인 불가“동부권(금산·진성·일반성·이반성·사봉·지수)이 진주시 712㎢ 중 약 195㎢”
    진주시 전체 면적이 712.94㎢라는 점은 진주시청 공식 자료로 확인되나, 6개 면을 합한 면적이 약 195㎢라는 세부 수치는 공식 통계(KOSIS·진주시)에서 별도로 대조할 자료를 찾지 못했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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