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의회 5분자유발언
순천 신대천 하천정비 150억, 원도심 상권활성화 5년 80억
서선란 의원은 3월 19일 순천시의회 제293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원도심과 신도심 간 예산 집행 편중을 지적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 기준 2025년 말 원도심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30.2%로 나타났다. 서 의원은 균형발전 로드맵을 의회에 보고할 것을 요구했다.

서 의원은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의 5개년 사업비가 80억 원이며, 지난해 지원된 먹거리 창업은 4개소라고 밝혔다. 중앙로 온더패스, 옥천 카페거리 등 공약이 1회성 행사로 축소되었다고 말했다. 신대지구 스타필드 사업은 사업성 검토 단계를 넘지 못했다고 밝혔다.
반면 신대천 침수 조성공간에는 150억 원이 투입돼 1.2㎞ 구간 하천 정비와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서 의원은 이 두 사업비를 비교하며 지역 불균형을 지적했다. 서 의원은 선심성·이벤트성 예산집행 지양, 정주 여건 개선 인프라 투자, 상권 회생 대책과 이행 계획서 공개, 균형발전 로드맵 수립 및 보고를 촉구했다.
서 의원은 작년 11월 제정한 순천시 균형발전 지원 조례에 근거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로드맵을 의회에 보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서 의원은 "균형발전은 배려가 아닌 생존의 문제"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