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2일 토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광주 광산구의회 5분자유발언

전남 22개 시·군은 직접교부, 광주 5개 자치구는 특별시 경유

공병철 의원이 3월 24일 광산구의회 제303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자치구 보통교부세 직접 교부를 촉구했다. 광주·전남 통합특별법 논의 과정에서 '자치구 보통교부세 직접 교부' 특례는 정부 반대로 제외됐다. 통합 이후 전남 22개 시·군은 보통교부세를 직접 교부받지만 광주 5개 자치구는 특별시를 거쳐야 한다.

공병철 의원 · 제303회 제1본회의회의 2026-03-24 · 발행 2026-08-20
자료사진: hyolee2 (CC BY-SA 4.0, Wikimedia Commons) · Neoalpha (CC0, Wikimedia Commons)

공병철 의원은 신흥동·우산동·월곡1동·2동·운남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공 의원은 보통교부세가 중앙정부가 용도를 제한하지 않고 지방정부에 교부해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에 맞게 재정을 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이번 통합특별법 논의 과정에서 당초 포함됐던 '자치구 보통교부세 직접 교부' 특례는 정부의 반대로 제외됐다고 밝혔다.

그 결과 통합 이후 전남 22개 시·군은 보통교부세를 직접 교부받지만, 광주 5개 자치구는 여전히 특별시를 거쳐야 하는 구조가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타 특·광역시와의 형평성을 이유로 광주만 예외를 둘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공 의원은 "재정자율권을 보장하지 않으면서 행정책임만 확대하는 구조라면 그것은 자치가 아니라 하위 행정기관에 머무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직접 교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광주 자치구의 지위를 '구'에서 '시'로 전환하는 방안까지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치구 보통교부세 직접 교부의 명문화를 다시 한번 촉구하며 발언을 마쳤다.

발언 의원

공병철 의원

공병철 의원

광주 광산구의회 · 광산구나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맥락 참고전남 22개 시·군은 보통교부세 직접교부, 광주 5개 자치구는 특별시 경유
    지방교부세법상 자치구는 특별시를 거쳐 조정교부금(연 866억원)만 받는 반면, 전남 22개 시·군은 보통교부세·조정교부금을 합쳐 시 지역 약 4천억원, 군 지역 약 2800억원을 받아 격차가 확인된다(2026.2 보도 기준). 다만 이 수치는 언론 보도(뉴시스, 남도일보)로만 확인되고 행안부·지방교부세법 원문 수치는 별도 확인하지 못했다.
    출처 1
  • 맥락 참고정부는 타 특·광역시와 형평성을 이유로 광주만 예외를 둘 수 없다는 입장
    정부가 타 특·광역시 자치구와의 형평성, 광역단체의 재원 조율 효율성을 이유로 통합특별시 자치구에만 예외적 직접교부 특례를 주는 데 신중한 입장이라는 내용이 언론 보도로 확인되나, 행안부의 공식 입장문·보도자료 원문은 확인하지 못했다.
    출처 1
  • 맥락 참고이재명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5극3특'
    '5극3특 국가균형성장'은 이재명 정부 5대 국정목표 중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 분야의 123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산업통상부·지방시대위원회가 공식 발표·추진하고 있음이 확인된다. 다만 123개 과제 중 이 과제를 '최우선'으로 지정했다는 공식 문서상 서열 표현은 확인되지 않는다.
    출처 1

관련 기사

광산구 신가동 재개발 1조8000억… 10년째 공터로 방치

비아·신가·신창 지역구 이우형 의원이 30일 광산구의회 제303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신가동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의 장기 표류를 지적했다. 신가동 재개발은 1조 8,000억 원 규모, 4,700여 세대가 들어서는 광산구 최대 규모 정비사업으로 2011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10여 년째 착공하지 못하고 있다. 이주와 철거는 모두 마쳤지만 현장은 여전히 공터로 방치돼 있다.

광주 광산구의회 · 이우형 의원

광산구 상가 공실률 2.9%→9.1%, 4년 새 3배 이상

광산구의회 박현석 의원이 3월 24일 제303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골목상권 관련 통계를 제시했다. 박 의원은 오는 7월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광산구의 골목상권 지원 방안 세 가지를 제안했다.

광주 광산구의회 · 박현석 의원

광주 생활·공업용수 하루 50만 톤, 전남 댐에 의존

김영선 의원(수완·하남·임곡동)은 3월 24일 광산구의회 제303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물 문제를 전남·광주 통합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제시했다. 김 의원은 3년 전 주암댐과 동복댐 저수율이 20% 이하로 떨어졌던 사례를 언급하며, 광주가 하루 50만 톤의 생활·공업용수를 전남 지역 물자원에 의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특별시장 후보들과 집행부에 산업단지별 용수 수요 공개 등 세 가지를 요구했다.

광주 광산구의회 · 김영선 의원

보이스피싱 피해 60억원…광주 자치구 중 2위

광산구의회 박미옥 의원은 2월 3일 제302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보이스피싱 피해 실태와 예방 대책을 제안했다. 광산경찰서 확인 결과 지난해 광주광역시 보이스피싱은 474건, 피해액 279억원이었으며 이 중 광산구는 162건, 피해액 60억원으로 광주 5개 자치구 중 북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박 의원은 동주민센터 중심의 사전 예방 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광주 광산구의회 · 박미옥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