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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의회 5분자유발언

보이스피싱 피해 60억원…광주 자치구 중 2위

광산구의회 박미옥 의원은 2월 3일 제302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보이스피싱 피해 실태와 예방 대책을 제안했다. 광산경찰서 확인 결과 지난해 광주광역시 보이스피싱은 474건, 피해액 279억원이었으며 이 중 광산구는 162건, 피해액 60억원으로 광주 5개 자치구 중 북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박 의원은 동주민센터 중심의 사전 예방 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박미옥 의원 · 제302회 제2본회의회의 2026-02-03 · 발행 2026-08-20

박 의원은 최근 만난 한 주민의 사례를 전하며 "제 평생 모은 돈이 한순간에 사라졌습니다"라는 발언을 인용했다. 이 주민은 우체국 등기가 반송되었다는 전화를 받은 뒤 은행에서 직접 돈을 인출해 넘겼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최근 카드 배송원, 우체국 집배원, 법원 등기우편을 사칭해 피해자의 심리를 장악한 뒤 자발적으로 고액을 인출하게 만드는 수법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 가지 대책을 제안했다. 첫째 동주민센터를 예방 정보 초소로 삼아 독거노인 등 방문 시 예방 가이드를 대면 전달하고 민원실에 전담 상담 창구를 운영하는 방안, 둘째 경로당과 동주민센터 교양 강좌에 악성 앱 탐지 프로그램 설치와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 M-Safer 설정법 안내를 필수 프로그램으로 편성하는 방안, 셋째 종량제봉투ㆍ광산구보ㆍ아파트 엘리베이터 모니터에 경고 메시지를 반복 노출하고 이주민 밀집 지역에는 다국어 안내문을, 농촌 지역에는 마을 방송으로 사례를 전파하는 방안이다. 박 의원은 광산구청과 동주민센터가 예방의 최후의 보루가 되어달라고 촉구했다.

발언 의원

박미옥 의원

박미옥 의원

광주 광산구의회 · 광산구나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확인 불가광주 작년 보이스피싱 474건, 피해액 279억원
    박미옥 의원이 광산경찰서를 통해 확인했다는 수치로, 이를 뒷받침할 경찰청·광주경찰청의 별도 공개 통계나 보도자료를 찾지 못했다. 검색되는 관련 기사(뉴스1 2026.2.4)는 이 발언 자체를 보도한 기사여서 출처로 쓸 수 없다.
  • 확인 불가광산구 162건·60억원, 광주 5개 자치구 중 북구 다음 2위
    광주 자치구별 보이스피싱 발생건수·피해액 순위를 담은 경찰청 또는 광주경찰청 공식 통계·보도자료를 확인하지 못했다. 공공데이터포털의 '경찰청_보이스피싱 현황'은 전국·시도 단위이며 자치구별 세부 수치는 제공되지 않는다.
  • 맥락 참고최근 기관사칭형(집배원·법원등기 사칭) 수법이 기승
    경찰청 공공데이터포털 '보이스피싱 현황'(2025.12.31 기준)에 따르면 전국 기관사칭형 발생은 2016년 3,384건에서 2025년 13,323건(약 4배), 피해액은 541억원에서 9,884억원(약 18배)으로 급증해 대출사기형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 발언의 수법 변화 주장과 방향은 일치하나, 이는 전국 단위 통계이며 광산구·광주 지역 특정 수치는 아니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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