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 5분자유발언
전북 공수의사 작년 추경 80명…올해 예산 다시 70명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정기 의원(부안군)이 1월 25일 제424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공수의사 인력 운영 현황과 개선 필요성을 밝혔다. 2025년 기준 전북 공수의사는 80명으로 237개 읍면동 약 1만2000여 축산농가를 담당하며 1인당 평균 150여 농가를 관리하고 있다. 2026년 본예산에서는 80명 체계가 검토됐으나 최종적으로 70명 규모로 편성됐다.

김 의원은 공수의사 제도가 가축질병 발생 시 도민 안전과 직결되는 공공방역 인력이라고 말했다. 전북은 사육 규모가 큰 지역임에도 공수의사 인력 규모와 처우가 인접 광역지자체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2025년의 경우 본예산은 70명 체계로 출발했으나 추경을 통해 10명이 추가 확보돼 80명이 됐다.
반면 2026년 본예산에서는 80명 체계가 검토됐음에도 최종적으로는 70명 규모로 편성됐다. 김 의원은 "공수의사 제도는 임시인력으로 운영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집행부에 추경 등을 통한 10명 증원 필요성 관리, 사육 규모·방역 업무량·지역특성을 반영한 중장기적 인력 운영 기준 마련, 처우와 근무여건 전반에 대한 점검·보완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