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의회 5분자유발언
밀양 삼랑진 체육공원 73억 약속, 자료엔 67억3000만원
김성백 의원은 7월 29일 밀양시의회 제274회 제6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삼랑진읍 체육공원 조성사업의 착공 지연과 공사금액 변경을 지적했다. 사업은 2023년도 착공 예정이었으나 2026년 7월 말 현재까지 착공하지 못했으며, 자료상 완공 시점은 2027년 연말로 돼 있다. 김 의원은 지난해 시장 방문 당시 공사금액이 73억 원으로 알려졌으나 현재 자료에는 2027년도 67억 3000만 원으로 돼 있다며 경위를 물었다.

김 의원은 삼랑진을 제외한 읍면은 체육공원 조성을 대부분 마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사업 부지는 성토를 1m 50 정도 해야 하는 상황이며, 그 진행 경과는 확인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당초 오흥쾌 과장은 40억 원의 예산으로 2024년도 연말까지 완공하겠다고 시장 초도순시 때 삼랑진 읍민에게 말했다고 전했다.
이후 오흥쾌 과장이 정년퇴직하고 박영훈 과장이 부임했으며, 진척이 없는 이유로 성토로 인한 지반 문제를 들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당초 사업 내역이 마사토 바닥에 조명과 무대가 없는 운동장이었다며, 체육회장을 4년째 맡고 있는 자신과 민귀옥 읍장이 인조잔디·조명·무대 설치를 요구해 사업 규모를 33억 원 증액시켰고, 이에 따라 총 73억 원으로 2026년도 완료 계획이 세워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자료에는 2027년도에 67억 3000만 원의 예산이 편성돼 있다며, 공사금액이 어떻게 줄었는지 물었다.
마지막으로 2026년 9월 착공해 1m 50 성토 후 그 위에 운동장 내지 공원을 조성해도 되는지 질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