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2일 토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경남 밀양시의회 5분자유발언

밀양 외국인 4년새 2.4배 증가…종량제봉투는 한글 위주

박미경 의원은 31일 제274회 밀양시의회 제8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분리배출 정책 강화를 촉구했다. 단독주택 밀집지역 클린하우스 시범 확대와 종량제봉투 다국어·그림문자 표시 등을 제안했다.

박미경 의원 · 제274회 제8본회의회의 2026-07-31 · 발행 2026-08-19
자료사진: 미르피아@kowiki (CC BY-SA 3.0, Wikimedia Commons)

박 의원은 2025년 기준 밀양시 전체 주택 중 아파트가 약 33.1%, 단독주택이 약 62.9%로 개별 배출 주택이 아파트보다 약 2배 많다고 밝혔다. 아파트는 관리인과 분리수거 시설이 있는 반면 일부 단독주택 밀집지역은 분리배출 시설이 부족해 쓰레기가 쌓이고 악취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밀양시 등록 외국인은 2022년 6월 2474명에서 2026년 6월 5976명으로 4년 만에 약 2.4배 증가했으며, 국가별 배출 제도 차이와 국내 분리배출 방식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혼합 배출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단독주택 밀집지역에 비가림 시설과 품목별 수거함을 갖춘 클린하우스를 시범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밀양시는 현재 읍면 지역을 중심으로 약 67개소를 운영 중이며 올해 10개소를 추가할 예정이다. 클린하우스 관리와 관련해서는 서귀포시가 만 55세 이상 취업 취약계층을 운영 도우미로 채용해 분리배출 안내와 주변 정비를 맡기고 있는 사례를 언급하며, 하루 4시간 주 5일 단시간 일자리 운영을 제안했다.

종량제봉투에 대해서는 현재 한글과 글자 위주로 구성돼 있어 배출제도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이 이해하기 어렵다며, 양산시가 30년 만에 복잡한 글자를 줄이고 배출 금지 품목을 그림으로 표시한 사례와 통영시, 서울 성동구, 대전 서구, 성남시, 제주도의 그림문자·외국어 표시 사례를 소개했다. 박 의원은 밀양시에도 종량제봉투에 다국어와 그림문자를 표시하고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장과 숙소에 입주·근무 단계부터 배출방법을 안내할 것을 요청했다.

발언 의원

박미경 의원

박미경 의원

경남 밀양시의회 · 밀양시

더불어민주당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확인됨2025년 아파트 약 33.1%, 단독주택 약 62.9%(약 2배)
    밀양시 통계정보시스템(주택보급률 통계)에 따르면 2023년(공시 최신연도) 단독주택 36,191호·아파트 19,215호·연립 938호·다세대 1,393호로, 단독+아파트+연립+다세대 합계 대비 아파트 33.3%, 단독주택 62.7%로 주장 수치와 거의 일치한다.
    출처 1
  • 맥락 참고등록외국인 2022.6 2,474명→2026.6 5,976명, 4년새 약 2.4배
    밀양시 통계정보시스템의 등록외국인 수는 2021년 2,470명→2022년 3,014명→2023년 4,223명(연말 기준, 공시 최신연도)으로 매년 급증해 4년간 2.4배 증가라는 방향성과는 부합하나, 2024~2026년 수치는 해당 통계에 아직 게시되지 않아 2026년 6월 5,976명 자체는 공식 자료로 직접 확인되지 않는다.
    출처 1
  • 확인 불가클린하우스 약 67개소 운영, 올해 10개소 추가 예정
    밀양시 환경관리과 관련 페이지 및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안내 페이지에서 클린하우스 전체 운영 개소수(67개소)나 올해 추가 설치 계획(10개소)을 명시한 공식 자료를 찾지 못했다.

관련 기사

외국인 4년새 2.4배 증가, 종량제봉투는 한글 위주

박미경 의원은 7월 31일 제274회 제8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분리배출 정책 강화를 촉구했다. 밀양시 단독주택 비율과 외국인 주민 증가 추세가 현행 분리배출 체계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클린하우스 확대, 관리 인력 일자리 연계, 종량제봉투 안내 체계 개선을 제안했다.

경남 밀양시의회 · 박미경 의원

관광단지 토지분양가 변경, 재정부담 186억원

허홍 의원이 7월 31일 제274회 제8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 사업 감사원 감사결과에 따른 밀양시의 후속 조치와 농지 불법 성토 문제 대응을 촉구했다. 감사원은 지난 4월 감사결과에서 토지분양가 산정방식을 당초 협약과 다른 종후감정 방식으로 변경하면서 186억원의 추가 재정부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허 의원은 남포리 불법 성토 현장에서 침출수가 밀양강으로 흘러드는 사진을 공개했다.

경남 밀양시의회 · 허홍 의원

밀양 토지분양가 변경에 186억 추가 부담

허홍 의원이 7월 31일 밀양시의회 제274회 제8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 사업 감사원 감사결과에 따른 밀양시의 후속 조치와 농지 불법 성토 문제에 대한 행정조치를 촉구했다. 감사원은 지난 4월 감사결과를 발표했다. 허 의원은 밀양강으로 흘러든 남포리 불법 성토 침출수 사진도 함께 제시했다.

경남 밀양시의회 · 허홍 의원

밀양 삼랑진 체육공원 73억 약속, 자료엔 67억3000만원

김성백 의원은 7월 29일 밀양시의회 제274회 제6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삼랑진읍 체육공원 조성사업의 착공 지연과 공사금액 변경을 지적했다. 사업은 2023년도 착공 예정이었으나 2026년 7월 말 현재까지 착공하지 못했으며, 자료상 완공 시점은 2027년 연말로 돼 있다. 김 의원은 지난해 시장 방문 당시 공사금액이 73억 원으로 알려졌으나 현재 자료에는 2027년도 67억 3000만 원으로 돼 있다며 경위를 물었다.

경남 밀양시의회 · 김성백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