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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5분자유발언

인천 강화 '살인도로' 25년째, 공사비 874억→1163억

인천광역시의회 윤재상 의원(강화군)은 1월 26일 제306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강화군 도로 건설 사업 지연을 지적했다. 선원~길상 간 도로개설 공사는 계획 수립 25년이 지난 현재 공정률 50%대에 머물러 있으며 공사비는 874억원에서 1163억원으로 늘었다. 거첨도~약암리 김포해안도로공사는 현재 공사가 중단된 상태라고 밝혔다.

윤재상 의원 · 제306회 제1차 본회의회의 2026-01-26 · 발행 2026-08-20
자료사진: hyolee2 (CC BY-SA 3.0, Wikimedia Commons)

윤 의원은 선원~길상 간 도로개설 공사를 '일명 살인도로'라고 지칭하며, 사업계획 수립 이후 25년이 지난 현재까지 준공 시점을 가늠할 수 없다고 말했다. 거첨도~약암리 김포해안도로공사는 강화군민의 숙원 사업이지만 약속된 일정이 지켜지지 않고 있으며 현재 공사가 중단된 상태라고 밝혔다. 인천에서 가장 높은 지방도로인 화도면 장화리~여차리 언덕 구간에 대해서는 언덕 낮추기 필요성을 수차례 시정질문으로 제기해왔다고 말했다.

2022년 본예산에 용역비 1억원이 편성됐으나, 용역 결과와 실제 사업 반영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2011년에는 설계용역비 11억원이 편성됐으나 사업이 반납됐다며, 예산 편성부터 변경까지의 결재 과정을 행정부시장에게 보고할 것을 요청했다. 윤 의원은 "시정질문 때마다 준공 기간이 달라지는 이유는 무엇이며 교통국장과 종합건설본부장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라고 말했다.

강화군민이 31년간 인천광역시를 오갈 때 경기도 김포시를 거쳐야 하는 상황이며, 경기도 환원 논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강화군 도로가 완공될 때까지 인천시정부를 상대로 문제제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발언 의원

윤재상 의원

인천광역시의회 · 강화군선거구

자유한국당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맥락 참고“선원~길상 도로, 계획 25년 지나도 공정률 50%대, 공사비 874억→1163억”
    인천시 종합건설본부 사업현황(2026년 기준)에 따르면 국지도84호선(길상~선원) 총사업비는 1,151.78억원(공식 자료상 874억→1163억과 유사한 증액 추세), 공정률은 58.9%로 '50%대' 주장과 일치한다. 다만 같은 자료의 사업계획 수립일은 2013년 11월로, 2026년 기준 약 13년이 경과한 것이며 '25년'과는 차이가 있다(해당 노선은 1996년 국지도84호선으로 최초 지정돼 약 30년 전 지정 이력은 있음).
    출처 1
  • 확인 불가“거첨도~약암리 김포해안도로공사가 현재 공사 중단 상태”
    인천 서구 거첨도~김포 약암리 도로개설공사는 2022년 6월 연약지반·김포구간 보상 문제로 공정률 19%에서 중단됐고, 2025년 8월 기준까지도 토지보상 문제로 중단 상태가 이어지고 있으며 사업기간이 2023년 12월에서 2026년 12월로 3년 연장됐다.
  • 확인 불가“2011년 화도면 언덕낮추기 설계용역비 11억원 편성 후 사업 반납”
    2011년 설계용역비 11억원 편성 및 사업 반납 여부를 뒷받침할 인천시·강화군의 예산서·결산서 등 독립된 공식 자료를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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