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의회 5분자유발언
포천시 재정안정화기금 4,000억→700억, 공무원은 100여명 증원
김현규 의원은 2026년 7월 29일 포천시의회 제194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포천시의 조직개편과 재정 운영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포천시는 2024년 7월 산림과와 생태공원과를 산림공원과로 통합했으나 2026년 7월 다시 산림과를 분리하고 정원도시과를 신설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재정안정화기금이 약 4,000억 원에서 700억 원 규모로 줄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2024년 7월 조직개편 당시 포천시는 생태공원과의 업무량이 적다는 이유로 산림과와 생태공원과를 산림공원과로 통합했다. 그러나 2026년 7월 현재 포천시는 산림공원과에서 산림과를 다시 분리하고 정원도시과를 신설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 것인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2026년 7월 3일 포천시가 도시계획과를 도시개발과로 분리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의회에 사전 보고했으나, 2주 뒤 상정된 조례개정안에는 도시계획과 분리안 대신 교통행정과를 교통정책과와 차량관리과로 분리하는 내용으로 바뀌어 있었다고 밝혔다. 재정 부분에서는 재정안정화기금이 과거 약 4,000억 원에서 700억 원 규모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포천시 예산은 2025년 1조 4,456만 원으로 편성돼 전년 대비 23% 증액됐으며, 지난 4년간 공무원 100여 명 이상이 증원됐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포천시가 민선 8기 이후 매년 조직개편을 실시해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