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의회 5분자유발언
동구 예산 3317억 중 청년정책 5억4천만원…0.16%
김희재 의원이 2026년 4월 6일 제336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동구 청년정책 예산을 지적했다. 올해 동구 일반회계 예산은 약 3,317억 원이며 이 중 청년정책 예산은 약 5억 4,000만 원으로 전체의 약 0.16%다. 김 의원은 집행부에 청년정책 예산 확대를 요청했다.

김 의원은 예산이 행정의 우선순위를 보여주는 지표라며, 올해 동구 일반회계 예산 약 3,317억 원 중 청년정책이라는 이름으로 편성된 예산은 약 5억 4,000만 원으로 전체 예산의 약 0.16%라고 밝혔다. 그는 청년에게 간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이 있으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청년이 겪는 일자리 불안정, 주거비 부담, 지역 정착 기반 부족을 언급하며 청년 정책이 일회성 행사나 프로그램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청년 예산을 특정 세대를 위한 배려가 아니라 동구의 지속가능성을 지키기 위한 투자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집행부에 청년정책 예산을 형식적으로 편성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줄 것을 요청했다. "청년에게 인색한 도시는 미래에도 인색할 수밖에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청년 정치인으로서 지난 4년간 청년의 목소리를 의정에 담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으며, 이번 발언이 제9대 의회에서 하는 마지막 5분자유발언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