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의회 5분자유발언
동구 현장민원팀 폐지…예산 5,300여만원 감액
부산 동구의회 김희재 의원이 26일 제338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9000현장민원팀」의 정식 조직 복원을 요청했다. 현장민원팀은 올해 4월 조직개편으로 폐지되고 7월 주민협력팀 내 「바로온 TF」로 전환됐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에는 팀 폐지에 따른 관련 예산 5,300여만 원이 사실상 전부 감액 편성됐다.

김희재 의원은 현장민원팀이 도로, 건설, 교통, 환경, 공원, 상하수도 등 여러 부서가 함께 검토해야 하는 복합민원의 처리부서 지정과 부서 간 협업 조정, 처리결과 관리를 담당해 왔다고 밝혔다. 처리 실적으로 생활민원은 2023년 488건, 2024년 767건, 2025년 451건이었으며, 여러 부서·기관 협력이 필요한 협력민원은 2023년 44건, 2024년 66건, 2025년 50건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벤치 설치·보수, 맨홀뚜껑 교체, 안전난간 설치, 주차장 정비, 옹벽 보수, 진입로 바닥 정비, 펜스 정비 등 소규모 공사를 직접 추진했다고 밝혔다.
집행부는 현장민원팀을 중심으로 「주민만족 9000 현장행정 강화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올해 4월 조직개편으로 현장민원팀은 폐지됐고, 7월 주민협력팀 내 「바로온 TF」로 전환됐으며, 현재 TF는 주민협력팀 기존 업무를 병행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기존 소규모 공사 기능은 제외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에서 팀 폐지에 따른 관련 예산 5,300여만 원이 사실상 전부 감액 편성됐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집행부에 조직개편 이후 현장행정 운영 실태를 분석하고 「9000현장민원팀」의 정식 조직 복원을 포함한 대책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