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회 5분자유발언
인천 재정 공백 4585억원… 인수위 점검서 확인
인천광역시의회 김대영 의원이 제310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박찬대 당선인직 인수위원회 점검 결과 4585억원 규모의 재정 공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추가적인 재정 부담과 우발채무가 발견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은 제9대 인천광역시의회 마지막 본회의였다.

김대영 의원은 유정복 시장의 선거를 위해 사직했던 정무직 및 별정직 인사들이 선거가 끝난 뒤 복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청과 산하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에 현 시정부에서 임명한 정무라인 인사들이 포진돼 있다고 밝혔다. 청라 7호선 연장사업과 관련해서는 개통 지연 가능성이 예견됐음에도 시민들에게 사실이 알려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말했다.
상상플랫폼은 불법 전대와 운영 관련 문제가 제기됐다고 밝혔다. 제물포르네상스사업은 충분한 소통과 공감대 형성 없이 추진됐다는 지적이 있다고 말했다. 동인천역 일원 개발사업은 보상률이 5% 수준에 머문 상황에서 착공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착공식은 있었지만 사업은 준비되어 있었습니까"라고 말했다. 그는 재정을 바로 세우고 행정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말하며 발언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