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회 5분자유발언
인천 송도 인구 23만…행정체제개편추진단 국장급→과장급 축소
이강구 인천시의원이 7월 23일 제312회 인천시의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송도 분구와 인천지하철 1호선 8공구 연장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그는 송도 인구가 23만 명을 넘었지만 여전히 연수구 단일 행정체제에서 서비스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8공구 지하철 연장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관련 상황도 함께 언급했다.

이강구 의원은 송도가 23만 명이 넘는 인구와 바이오 산업, 국제기구, 글로벌기업이 집적된 국제도시로 성장했지만 여전히 연수구 단일 행정체제 안에서 행정서비스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인수위원회 우선 공약에서 송도 분구가 제외됐고, 최근 조직개편 과정에서 행정체제개편추진단이 국장급에서 과장급으로 축소됐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다만 주민들이 기대하는 것은 검토가 아니라 실행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시장에게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추진 로드맵을 직접 제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인천지하철 1호선 8공구 연장 사업과 관련해 KDI 예비타당성조사 1차 점검회의에서 인천시가 제시한 B/C값보다 낮은 수치가 나왔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2일 폭우 속에서 200여 명의 8공구 주민이 시청광장에 모여 지하철 연장 사업 이행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본계약이 체결되지 않아 B/C 산정에 반영되지 못한 테르메 연간 이용객 180만 명과 골든하버 크루즈 관광객 20만 명을 새로운 교통 수요로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예타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GTX-B 청학역 사례처럼 인천시비로라도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혀달라고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