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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서울 영등포구의회 5분자유발언

영등포구 문래 예술의전당 1,823억, 신청사 합쳐 5,000억원

김지연 의원은 25일 제268회 영등포구의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구립 문래 예술의전당 건립사업에 대해 지적했다. 총사업비 1,823억원 규모인 이 사업은 서남권 대표 공연장으로 추진되던 제2세종문화회관 계획이 여의도로 부지를 옮긴 이후 문래동 부지에 별도로 추진되고 있다. 김 의원은 재원 조달 방안과 입주시설 계획이 투자심사 과정에서 여러 차례 지적받았다고 밝혔다.

김지연 의원 · 제268회 제2본회의회의 2026-03-25 · 발행 2026-08-19
자료사진: hyolee2 (CC BY-SA 3.0, Wikimedia Commons)

김 의원은 2018년 영등포구가 서울시에 서남권을 대표하는 공연장 건립을 요청했고, 이후 문래동에 제2세종문화회관을 짓는 계획이 추진되다 부지가 여의도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감사원 감사 결과 이 부지 변경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이 없었음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문래동 부지에는 총사업비 1,823억원 규모의 구립 문래 예술의전당 건립이 추진되고 있으며, 「지방재정법」상 원칙적으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대상이지만 전액 구 자체 재원이 투입되는 경우 완화된 서울시 투자심사를 받을 수 있어 영등포구는 서울시 투자심사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투자심사 회의록에는 구청이 재원확보 방안으로 구민회관 부지 매각을 원칙으로 답변했으나 이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받고도 명확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한 내용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 '문화시설 1+1' 홍보에서 핵심으로 제시됐던 서울시의 지원은 투자심사 신청 계획서에 명시되지 않았고, 당초 계획에 있던 국제규격 수영장은 투자심사 과정에서 빠졌다고 지적했다. 이번 제268회 임시회에 제출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는 아트홀 및 문화원의 시설 노후화 문제 해결과 창작공간 제공을 건립 목적으로 제출했다고 전했다.

신청사 건립(총사업비 3,127억원)과 문래 예술의전당(총사업비 1,823억원)을 합치면 2031년까지 5,000억원에 가까운 예산이 투입된다며, 재원 확보 방안이 불명확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문래동 부지가 서남권 대표 공연장이라는 근거를 가지고 활용돼야 하며, 늦기 전에 원점에서 검토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발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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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의원

김지연 의원

김지연 의원

서울 영등포구의회 · 나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맥락 참고구립 문래 예술의전당 사업비 1,800억원이 넘는(1,823억원)
    2025년 11월 서울시 투자심사 최종 통과 당시 총사업비가 1,823억원으로 공개됨(방림방적 기부채납 부지, 지하3층·지상3층, 2028년 착공 목표).
    출처 1
  • 확인 불가영등포구 신청사 총사업비 3,127억원 넘는 규모로 추진
    언론 보도(경향신문·아시아경제·국민일보·머니투데이 등)와 영등포구·서울시 공식 자료에서 신청사 기금 1,000억원 조성, 설계비 124억원, 연면적 6만8362㎡ 등은 확인되나 총사업비 3,127억원이라는 수치는 확인할 수 있는 공식 자료를 찾지 못함.
  • 맥락 참고1,800억원 넘는 사업비는 서울시 투심(완화된 심사)만 받아도 된다(전액 구 자체 재원 시)
    「지방재정법」 및 지방재정투자사업심사규칙상 총사업비 300억원 이상 사업은 원칙적으로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대상이나, 국고보조 없이 지자체 자체재원만으로 시행하는 사업은 광역자치단체(서울시) 투자심사로 대체 가능하다는 예외 규정이 실제 존재하며, 실제로 문래 예술의전당은 2025년 서울시 투자심사(1차 재검토 후 재심사 통과)를 거쳐 추진됨.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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