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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부산 남구의회 5분자유발언

남구 부족재원 462억 중 364억 자체확보 가능, 지방채는 120억

부산 남구의회 제348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윤성록 의원(대연1·3동)이 박재범 구청장의 지방채 120억원 발행 추진을 지적했다. 윤 의원은 구청장이 언급한 1,000억원이 2022회계연도 순세계잉여금 1,004억원이며 이미 숙원사업에 투입됐다고 밝혔다. 그는 지방재정법 제11조에 따라 지방채 발행은 의회 의결이 필요하다며 의회와 사전 논의 없이 발표됐다고 지적했다.

윤성록 의원 · 제348회 제2차 본회의회의 2026-07-23 · 발행 2026-08-19
자료사진: hyolee2 (CC BY-SA 3.0, Wikimedia Commons)

박재범 구청장은 공식석상에서 1,000억원 소진과 지방채 발행을 언급했다. 윤 의원은 이 금액이 2022회계연도 결산 순세계잉여금 1,004억원이며, 국민체육센터 제2관, 우암동·용당동·용호2동 복합청사, 꿈나무지원복합센터, 인생후반전지원센터, 우암도서관, 남구청 별관, 대연5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등에 투입된 1,410억원 규모 구비 매칭 재원이었다고 설명했다. 여유분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예치해 재정 부족 시 일반회계로 전출하는 방식으로 활용됐다고 덧붙였다.

구청장은 스마트그린남구 프로젝트 등을 위해 내년부터 지방채 120억원을 발행하겠다고 밝혔으며, 윤 의원은 지방재정법 제11조에 따른 의회 의결 절차 없이 이를 먼저 공표했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집행부 추계로 2027년 부족 재원 462억원 중 364억원은 세출 구조조정과 사업 시기 조정으로 자체 확보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대연3구역과 우암1구역 재개발 완료로 매년 47억원의 자체 수입 증가가 전망되며,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는 235억원이 예치돼 있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청년기본소득 지원과 오륙도페이 활성화 등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부담을 미래세대에 떠넘기려는 것이냐고 물었다. 그는 사실 왜곡 중단, 의회 의결 사전 확보, 1회 추경 인건비 및 일회성·전시성 예산 삭감, 긴급하지 않은 공약사업 연기를 요구하며 "구민의 혈세는 권력자의 쌈짓돈이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발언 의원

윤성록 의원

윤성록 의원

부산 남구의회 · 남구라선거구

국민의힘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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