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진주시, 주차면 697면에 본청 직원만 1,000명
진주시의회 서정인 의원은 13일 제272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민원 중심의 진주시 제2청사 마련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진주시 본청사 전체 주차면수가 697면인데 본청 근무 인원은 1,000명 수준이라고 밝혔다. 제2청사 후보지로 초전동 경남농업기술원 부지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서 의원에 따르면 2001년 청사 준공 당시 진주시 공무원은 1,400명 수준이었으나 2026년 현재 1,800여 명에 이른다. 이 중 본청 근무 인원은 당시 500명 수준에서 현재 1,000명 수준으로 늘었다. 진주시 본청사 전체 주차면수는 697면으로, 이 중 지하 1층 180면을 민원 전용으로 운영하고 외부에 직원용 주차장 170면을 별도로 임차해 사용하고 있다.
서 의원은 아침 시간대 청사 주변에 차량이 몰려 의원들도 주차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행정업무 증가와 조직 개편으로 담당부서와 인원이 늘어난 반면 청사 공간은 그대로여서 업무공간이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제2청사 후보지로 초전동 경남농업기술원 부지를 제안하며, 경남농업기술원이 이반성면으로 이전할 예정이어서 현 부지의 사후 활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해당 부지에 사무공간, 강당, 식당, 체육관 등이 이미 조성돼 있어 적은 예산으로 리모델링해 제2청사로 활용할 수 있고, 부지가 넓어 주차 공간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