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의회 5분자유발언
완주군, 분양 끝나 돈 많다더니 민생지원금엔 없다
이주갑 의원은 2월11일 제298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군수가 연초 방문 당시 토지 분양이 끝나 돈이 많다고 말했다가 민생 안정 지원금 논의 때는 돈이 없다고 말한 것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분양이 정확히 이뤄진 부분은 SPC 분과 97.3%이며, 다른 기관이 분양·투자한 부분까지 완주군 실적으로 설명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담당 과장에게 완주군이 매각·계약해야 하는 부분만 별도로 작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주갑 의원은 군수가 연초 방문 때 민생 안정 지원금을 주자는 논의에서는 토지 분양이 다 끝나 돈이 많다고 말했다가, 이후 민생 지원금 얘기가 나오자 돈이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이게 완전히 이율배반적"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정확하게 분양이 이뤄진 부분은 SPC에서 한 부분과 97.3%라고 말하며, 그 외 완주군이 떠안은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분양을 400억 했다고 하면 나머지 400억, 500억 가까이 남아 있는 것 아니냐고 물으며, 다른 곳에서 협력해 투자·분양한 것을 완주군 실적으로 끌어들여 설명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자신이 수차례 같은 내용을 질의했음에도 군수가 같은 설명을 반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담당 과장에게 완주군이 지금까지 매각·계약해야 하는 부분만 따로 정리해, 원래 매입한 면적과 가격, 분양 후 남은 면적과 금액을 군민들에게 설명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 의원은 해당 자료를 받아 기자들에게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