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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의회 5분자유발언

괴산군 인구 75% 감소…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엔 탈락

김주성 의원이 괴산군의회 제350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괴산군 추가 선정 촉구 건의문을 낭독했다. 건의문은 지난 4월 11일 농어촌 기본소득 예산이 포함된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된 것을 언급하며 앞선 시범사업 선정에서 탈락한 괴산군의 추가 선정을 촉구했다. 괴산군은 1975년 약 14만 명이던 인구가 현재 35,000여 명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김주성 의원 · 제350회 제1차 본회의회의 2026-04-16 · 발행 2026-08-18
자료사진: hyolee2 (CC BY-SA 3.0, Wikimedia Commons)

김주성 의원은 발언에서 지난 4월 11일 농어촌 기본소득 예산이 포함된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10개 지역에서 추진 중인 시범사업은 시행 약 4개월 만에 지난해 10월 대비 인구가 평균 3.5% 증가했으며, 남해군과 신안군은 4만 인구를 회복했고 옥천군과 청양군은 각각 5만, 3만 인구를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되는 기본소득이 지역 내 소비 순환으로 이어지며 정선군은 지역 매출이 25% 이상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반면 괴산군은 충북 11개 시군 가운데 지역소멸 지수와 재정자립도가 도내 최하위권이며 성장촉진지역으로 지정돼 있다고 밝혔다. 1975년 약 14만 명이던 인구는 현재 35,000여 명으로 줄었고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43%라고 밝혔다. 괴산군은 자체 재원으로 민생안정지원금 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사업 시행 이전 35,000여 명이던 인구가 현재 37,000여 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지역화폐인 괴산사랑카드 가입률은 98%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괴산군의회는 괴산군의 지속 가능한 미래와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37,000여 군민의 염원을 담아 이번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추가 선정에서 괴산군을 반드시 포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발언 의원

김주성 의원

김주성 의원

충북 괴산군의회 · 나선거구

국민의힘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공식 자료와 차이“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10개 지역 인구 평균 3.5% 증가”
    농림축산식품부 보도자료(mafra.go.kr)에 따르면 시범사업 도입 후 10개 군의 인구는 평균 4.7% 증가했다(신규 가맹점 13.7% 증가 병기). 발언의 3.5%는 청양군 개별 증가율(2025.9. 2만9078명→2026.4. 3만88명)에 해당하는 수치로, 10개 지역 전체 평균으로 인용하기에는 실제 평균(4.7%)과 차이가 있다.
    출처 1
  • 논거 재검토“괴산군 민생안정지원금으로 인구 3.5만→3.7만 유지 효과 확인”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괴산군 인구는 2024년 말 36,252명에서 2025년 말 38,293명으로 증가했으며, 이 기간 자연감소(사망 초과)가 600명을 넘었음에도 귀농·귀촌 등 정착형 인구 유입이 등록인구 증가를 뒷받침한 것으로 나타난다. 단순 등록인구 증감만으로는 지원금 지급과의 인과관계를 단정하기 어렵고, 전입신고 정비 등 행정적 요인도 함께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어 '정책 효과 입증'이라는 결론은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
    출처 1
  • 확인 불가“괴산군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 43%, 1975년 14만→현재 3.5만”
    KOSIS·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등에서 괴산군의 1975년 인구(약 14만 명 여부) 및 현재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43%)을 특정해 확인할 수 있는 공식 통계표를 찾지 못했다. 참고로 충청북도 전체 고령인구비율은 23.1%(2025년 기준)로 집계되어 있어 괴산군 단독 수치와는 별개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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