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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의회 5분자유발언

용인 학생 300명 통학로, 경사 30도인데 공사차량 노선 허가

장정순 의원(풍덕천1·2동·죽전2동)은 15일 제302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고기동 노인복지주택 건설에 따른 공사차량 운행 문제를 제기했다. 장 의원은 공사차량이 지나는 말구리고개 소1-69호 도로가 경사도 약 30도이며 소명학교, 소명나무학교, 수지꿈학교 등 학생 약 300명 이상이 이용하는 통학로라고 밝혔다. 용인시는 사업시행자와 협의해 해당 도로를 공사차량 운행 노선으로 허가했다.

장정순 의원 · 제302회 제3차 본회의회의 2026-04-15 · 발행 2026-08-18
자료사진: hyolee2 (CC BY-SA 3.0, Wikimedia Commons)

장 의원에 따르면 말구리고개 소1-69호 도로는 차량 교행이 쉽지 않은 구조이며 일부 구간은 도로와 인도가 정비되지 않았고, 우천 시 토사 유출과 산사태, 도로 붕괴 가능성이 우려된다. 장 의원은 이 도로에 25톤 덤프트럭과 레미콘 차량 등 대형 공사차량이 수시로 운행된다면 위험은 시간의 문제라고 말했다. 장 의원은 다른 도로는 주민 동의와 안전 문제를 이유로 공사차량 운행이 제한됐는데 말구리고개는 어떤 기준으로 허가됐는지 물었다.

주민과 학부모들은 공사차량 운행 계획이 사전 충분한 협의 없이 진행됐다고 문제를 제기했으며, 협의 내용과 관련 자료는 제3자 비공개를 이유로 공개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소1-69호 도로 공사차량 운행 계획 재검토와 대체 노선 검토, 안전성 확보 후 운행, 주민·학부모가 참여하는 공개 협의체 구성, 교통영향분석·안전대책 등 관련 자료 공개를 요청했다. 장 의원은 "개발은 선택이지만, 안전은 의무입니다"라고 말했다.

장 의원은 이상일 시장이 개인 SNS에 민선8기 용인특례시는 교육에 진심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고 밝힌 것을 언급하며 통학로 안전 확보를 촉구했다.

발언 의원

장정순 의원

장정순 의원

경기 용인시의회 · 아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맥락 참고“용인시가 소1-69호(말구리고개)를 공사차량 운행 노선으로 허가”
    용인시·사업시행자 ㈜시원이 2026.3.5 고기초 주변 대형차량 통행은 차단하고 동천로(소1-69호)를 우회 노선으로 이용하며 상생협력금 55억원을 도로개설비로 쓰기로 합의했다는 보도가 있어 발언과 방향이 일치하나, 시청 원문 보도자료 본문은 확인하지 못했다.
    출처 2
  • 확인 불가“말구리고개 이용 학생 약 300명 이상”
    세 학교(소명학교·소명나무학교·수지꿈학교)의 통학로 이용 학생 수를 집계한 교육청 등 독립 공식 통계를 찾지 못했으며, 검색된 자료는 모두 이 발언·관련 청원과 동일한 수치를 재인용하는 순환 자료였다.
  • 확인 불가“해당 도로 경사도 약 30도의 급경사”
    소1-69호 구간의 경사도를 측정한 도로대장·교통영향분석 등 공식 기술 자료를 확인하지 못했고, 검색된 자료는 모두 동일 발언·청원의 수치를 반복 인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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