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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회 5분자유발언

울산 복지 사각지대 명단 올랐던 가정, 일가족 5명 숨진 채 발견

지난 3월 18일 울주군 온산읍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33살 아버지와 7살 첫째부터 생후 5개월 막내까지 자녀 4명 등 일가족 5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원은 29일 제263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이 가정이 지난해부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명단에 포함돼 있었다고 밝혔다.

공진혁 의원 · 제263회 제2본회의회의 2026-04-29 · 발행 2026-08-18
자료사진: 책읽는달팽  This photo was taken with iPhone 6S (CC BY-SA 4.0, Wikimedia Commons)

현장에는 "아이들을 홀로 키우기 힘들다.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남겨져 있었다. 이 가정은 지난해부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명단에 포함돼 있었지만, 올해 2월 기초생활수급자를 신청하지 않았다.

담임교사는 결석이 계속되자 가정을 방문했고 방임을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과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이 현장을 확인했으나 학대 정황이 없다고 판단해 사건을 종결했다. 이후 담임교사가 사흘째 결석을 확인하고 집을 찾았을 때는 가족이 이미 숨진 상태였다. 공진혁 의원은 교육청, 경찰청, 지자체 세 기관이 모두 움직였으나 막지 못했다고 말했다.

공 의원은 올해부터 다섯 자녀 이상 가정에 대한 아이돌봄 지원 사업이 시범적으로 시작됐고, 지원 대상을 네 자녀, 세 자녀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울산시와 강구하던 중 이번 일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공 의원은 울산시에 결석 이력, 건강보험 체납, 복지신청 거부, 주 양육자의 건강 악화 등 신호가 겹칠 때 교육청·경찰·복지관·보건소가 정보를 공유해 통합 대응이 가동되는 체계를 마련할 것과,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발언 의원

공진혁 의원

공진혁 의원

울산광역시의회 · 울주군 제1선거구

국민의힘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확인 불가3월 18일 울주군 온산읍 다가구주택서 5명(부·자녀4) 숨진 채 발견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26년 3월 18일 울주군 온산읍 다가구주택에서 33세 남성과 7세·5세·3세·생후 5개월 자녀 4명 등 5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부검 결과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됐다는 사실이 독립 취재로 보도됐다(정부 원자료가 아닌 언론 보도이므로 판정은 맥락 참고로 제한).
  • 맥락 참고지난해부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명단 포함, 올해 2월 기초수급 미신청
    보도에 따르면 해당 가정은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위기 징후가 포착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명단에 포함돼 있었고 지자체가 기초생활보장 신청을 안내했으나 당사자가 신청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는 사실이 언론에 독립 보도됐다(정부 공식 결산·발표 자료는 아니므로 맥락 참고로 제한).
    출처 1
  • 확인 불가올해부터 다섯 자녀 이상 아이돌봄 지원 시범사업 시작
    울산광역시 공식 홈페이지의 다자녀가정 지원 안내에는 '12세 이하 2자녀 이상 가구'에 대한 본인부담금 추가지원만 명시돼 있고, 5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한 2026년 시범 아이돌봄 지원사업에 대한 공식 발표나 보도자료를 찾지 못했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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