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의회 5분자유발언
예천군 곤충연구소 20억 공모, 공사비는 40억
예천군의회 제283회 제3차 본회의에서 강영구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통해 예천군 공공건축 공사비 증가 사례를 지적했다. 곤충연구소는 20억원 공모로 시작했으나 40억원이 들었고, 육상훈련센터는 15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한우왕조는 6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강영구 의원은 40억원짜리 공사에 20억원이 더 들어가 60억원이 되는 사례를 거론하며 예천군의 현주소라고 말했다. 곤충연구소는 20억원짜리 공모를 따 왔으나 40억원이 들었고, 육상훈련센터는 150억원짜리로 추진했으나 300억원이 들어갔으며, 한우왕조는 60억원짜리가 100억원이 들어 1층이 줄었다고 밝혔다. 그는 물가 상승분이라면 10%, 15% 정도는 반영될 수 있으나 30%, 40%까지, 40억원짜리가 63억원이 되는 경우 누가 인정하겠느냐고 말했다.
강 의원은 공모 신청 단계에서 신중을 기해야 나랏돈을 더 가져오고 지방 재원을 덜 들일 수 있다며, 재공모 신청이 어려운 만큼 결국 지방 재원이 더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는 재원 부족으로 다른 주민숙원사업을 못 하는 상황에서 착공 전부터 20억, 30억, 100억, 200억씩 공사비가 오르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부군수에게 검토를 요청했고, 담당 과장에게 의회 승인이 없으면 사업을 진행할 수 없는 것이 맞는지 확인을 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