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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5분자유발언

세종 아동학대 신고 5년새 5배, 전담공무원은 4명

박란희 의원은 12일 세종시의회 제104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아동 보호 행정 개선을 제언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세종시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2024년 기준 최근 5년 새 5배가량 증가했다. 박 의원은 보건복지부 권고(50건당 1명)의 절반 수준인 전담 공무원 4명이 2025년 기준 413건의 의심 사례를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란희 의원 · 제104회 제2차 본회의회의 2026-03-12 · 발행 2026-08-11
AI 생성 이미지 — 실제 현장 사진이 아닙니다

박 의원은 작년 진행된 학대 의심 사례 9건에 대한 자체 사례 판단 회의가 2시간 만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 사건당 평균 15개의 혐의점이 있다고 가정하면 혐의점 하나를 검토하는 데 1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는 계산이라고 설명했다. 자체 사례 판단 회의에서 일반 사례로 분류됐던 사건이 20일 후 결제 보고 전 사례결정위원회 상정으로 변경된 정황도 있었다고 말했다.

사례 판단 회의 등 내부 회의의 회의록은 작성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보건복지부는 아동학대 의심 사례 50건당 전담 공무원 1명 배치를 권고하고 있으며, 세종시는 2025년 기준 413건의 의심 사례를 전담 공무원 4명이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담당 부서에 따르면 2025년 414건 중 약 300건이 심사됐고, 신고 접수부터 조사 착수까지 6개월이 소요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투명한 절차 공개와 회의록 작성 의무화, 인력 확충 및 7급 이상 경력직 공무원 배치, 시민 교육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제언했다. "가장 작고 약한 아이의 손을 먼저 잡아 주는 따뜻한 행정, 그것이 진정한 아동친화도시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발언 의원

박란희 의원

박란희 의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 제18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공식 자료와 차이“2024년 기준 아동학대 신고 건수가 최근 5년 새 5배가량 증가”
    KOSIS 학대피해아동보호현황(시도별 신고접수 건수) 기준 세종시 신고접수는 2019년 380건, 2020년 371건, 2021년 259건, 2022년 255건, 2023년 321건, 2024년 318건으로 최근 5년간 오히려 소폭 감소·정체하는 추세이며 5배 증가는 확인되지 않는다.
    출처 1
  • 확인됨“복지부 권고는 의심사례 50건당 전담공무원 1명, 세종은 413건을 4명이 담당”
    보건복지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기준은 연간 의심사례 50건당 1명이며, 국회예산정책처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보호사업 평가'(2026.7)에 따르면 2024년 12월 기준 세종시는 전담공무원 1인당 의심사례가 79.5건으로 전국 최상위권에 속해 인력이 기준 대비 크게 부족한 상황이 공식 자료로도 뒷받침된다.
    출처 2
  • 확인 불가“2017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 2021년 상위단계 인증”
    세종시는 2017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 2021년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고, 이후 상위단계 재인증(재인증기간 2026~2029년)을 획득한 사실이 세종시 발표를 인용한 언론 보도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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