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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회 5분자유발언

시청광장, 2021년 '광장' 발표 2024년 '정원' 전환

유인호 의원은 3월 23일 제104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시청광장 실외정원 조성 사업의 재검토를 요구했다. 그는 2021년 발표 당시 놀이·문화·휴게 중심의 '광장'이었던 계획이 2024년 산림청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도시정원 조성'으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이어 선호도조사에서 제시된 네 가지 안이 모두 정원을 전제로 설계됐다고 지적했다.

유인호 의원 · 제104회 제3차 본회의회의 2026-03-23 · 발행 2026-08-11
AI 생성 이미지 — 실제 현장 사진이 아닙니다

유 의원은 시가 진행한 선호도조사에서 광장, 문화공간, 복합공간 등의 선택지 없이 정원을 전제로 한 네 가지 안만 제시됐다고 말했다. 또 이 조사 안내가 언론이나 읍·면·동 등 다양한 채널이 아닌 시티앱을 통해서만 이뤄졌다고 밝혔다. 그는 세종시에 이미 중앙공원, 호수공원, 향후 조성될 국가상징구역이 있고 보람동에도 10여 곳의 공원이 있다고 언급했다.

지하 주차장만으로는 향후 주차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있다며 지상 공간 일부를 탄력적인 주차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요구했다. 현재 추진 중인 조성안이 금강보행교와 BRT 라인을 연결하는 동선을 차단하거나 위축시킬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3년 넘게 공사 불편을 감내해 온 상인들을 언급하며 "이 실외정원 조성 사업이 '이 방향이어야 하는가?'보다 '어떻게 이 방향을 정당화할 것인가?'에 집중된 것은 아닌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정원, 광장, 복합공간 중 무엇이 최선인지 시민의 선택을 다시 물어야 한다며 '실용적 광장형'으로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발언은 시간 초과로 마이크가 중단됐으며, 이후에도 발언이 이어졌다.

발언 의원

유인호 의원

유인호 의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 제13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맥락 참고“지하에 조성하는 주차장만으로는 향후 주차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
    세종시청 앞 잔디광장 지하에 조성 중인 주차장은 240면 규모로 계획되어 있으며(세종시청 공식 홈페이지 시민리포트), 지상 기존 주차면 폐지에 따른 대체 성격의 고정 규모다. 향후 수요 증가 시 확장이 어려운 구조라는 점은 사실이나, 실제 수요 대비 부족 여부를 뒷받침하는 별도의 공식 수요예측 자료는 확인되지 않는다.
    출처 1
  • 확인 불가“2024년 산림청 공모사업 선정이 도시정원 전환의 계기였다”
    세종시청광장(시청 앞 잔디광장) 조성사업이 2024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는 내용을 산림청·세종시 공식 발표나 보도자료에서 확인하지 못했다. 산림청의 정원 관련 국비 공모사업 자체는 존재하나 이 사업과의 연결을 확인할 원 자료를 찾지 못했다.
  • 확인 불가“3년 넘게 공사 불편을 감내해 온 상인들”
    시청 앞 지하주차장 공사가 2023년 5~6월경 착공했다는 지역 보도는 있으나, 착공일·공사 기간을 확정하는 세종시·LH의 공식 보도자료나 공시자료를 찾지 못해 발언 시점(2026년 3월) 기준 '3년 넘게'라는 기간을 공식 자료로 대조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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