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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5분자유발언

구미, 120년째 신규 철도 공백… 신공항 연결철도 반영 촉구

경상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 교육위원회)이 4월 1일 제361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동구미역 신설, 대구경북 광역철도 조기 착공, 김천~구미 경유 신공항 연결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구미가 1905년 경부선 개통 이후 120년 넘게 신규 철도사업이 추진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는 정부와 협력해 조기 착공과 계획 반영에 역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윤종호 의원 · 제361회 제2차 본회의회의 2026-04-01 · 발행 2026-08-10
자료사진: Kimhs5400(블루시티) (CC BY-SA 4.0, Wikimedia Commons)

윤 의원은 구미에 5개 국가산업단지가 있고 3762개 기업, 약 9만 3000여 명의 근로자가 종사하며 전국 수출의 4.5%, 경북 수출의 63%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구미와 대구경북신공항의 거리는 약 10㎞이며, 향후 통합신공항 물류의 약 80%가 구미 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구경북 광역철도는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며, 서대구에서 신공항을 거쳐 의성까지 연결되는 이 노선에 동구미역 신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천~구미 경유 신공항 연결철도는 총연장 52.9㎞, 사업비 약 5922억 원 규모로, 구미에서 동구미를 잇는 13㎞ 구간만 신설하면 되는 노선이라고 설명했다. 구미를 경유할 경우 김천~신공항 직결 노선 대비 사업비 43% 절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비용 대비 편익은 0.922로 나타나 기존 중부내륙철도 0.58, 달빛철도 0.483보다 높다고 말했다.

장래 수요 분석 결과 2035년 기준 하루 약 2만 명의 철도 이용 수요가 발생하며 이 중 52%가 구미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경상북도는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동구미역 신설과 대구경북 광역철도의 조기 착공을 적극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발언 의원

윤종호 의원

윤종호 의원

경상북도의회 · 구미시 제6선거구

국민의힘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공식 자료와 차이“5개 국가산단에 3762개 기업, 약 9만3000명 근로자”
    구미시청 공식 자료(2023.12 기준)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 2,474개사, 고용인원 80,968명으로 집계돼 있어 발언의 3,762개사·9만3천여 명과 차이가 크다.
    출처 1
  • 공식 자료와 차이“전국 수출의 4.5%, 경북 수출의 63% 차지”
    관세청 구미세관 자료(2025년 말 기준)에 따르면 구미세관 관할구역(구미·김천·문경·상주·안동·영주 6개시 등)의 수출이 전국의 약 4%로, 구미시 여러 인접 시·군을 합친 관할구역 전체 비중이 4%에 그쳐 구미시 단독 수치라는 4.5%보다 오히려 낮게 나타난다.
    출처 1
  • 논거 재검토“신공항 연결철도 B/C 0.922, 중부내륙 0.58·달빛 0.483보다 높음”
    국토교통부 절차상 신규 철도사업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뒤에야 사전타당성조사·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B/C가 산출되는데, 김천~구미~신공항 노선은 발언 시점 기준 제5차 계획 반영을 요청하는 단계로 아직 공인된 사전·예비타당성조사를 거치지 않았다. 반면 비교 대상인 중부내륙철도·달빛철도의 B/C는 국가 공인 조사를 거친 수치이므로, 검증 단계가 다른 두 수치를 나란히 놓고 우열을 비교하는 것은 기준이 다른 비교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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