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의회 5분자유발언
대전 대덕정수장 공정률 95%… 지금은 멈춤
구본환 대전시의원은 7월 24일 열린 제297회 대전광역시의회 제4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금고동 골프장 계획 백지화, 대덕정수장 사업 정상화, 송강지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촉구했다. 구 의원은 대덕정수장 시민문화공간 조성사업이 수자원공사와의 협의 문제로 공정률 95%에서 중단됐다고 밝혔다.

구 의원은 지난 제8대 의회 시정질문에서 금고동 일대를 친환경 테마파크로 조성할 것을 촉구했으며, 당시 대전시는 신재생에너지단지와 친환경생태공원 조성을 공언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전시가 내놓은 결론은 골프장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허태정 시장이 취임사에서 금고동 매립장을 파크골프, 야구, 축구 등 생활체육공원으로 돌려주겠다고 약속했다며 골프장 계획의 전면 백지화를 촉구했다.
이어 20년간 방치된 수자원공사 소유 대덕정수장 시민문화공간 조성사업이 협의 문제로 공정률 95%에서 진행이 멈춘 상태라고 밝히고, 감사원 사전 컨설팅 제도를 이용해서라도 협의를 완료해 사업을 정상화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제8대 의회 시정질문에서 송강지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촉구했으나 5년이 지나도록 성과가 없다고 지적했다. 대전시가 「대전광역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로 둔산과 송촌지구를 선정했다며, 1993년 준공돼 올해로 33년째인 송강지구도 정비 대상에 포함할 것을 요구했다.
그는 "행정의 생명은 일관성과 신뢰에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