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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경주 사업장폐기물 전국 매립량 14%, 자체발생량의 6배

경주시의회 김영철 의원(안강·강동)이 8월 31일 제300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안강읍 두류리 사업장폐기물 매립장 설치에 대한 도시계획심의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백지화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2024년 기준 경주시가 전국 사업장폐기물 매립량의 약 14%인 58만t 이상을 매립하고 있으며 이는 자체 발생량 대비 약 6배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는 같은 장소에서 사업 주체만 세 차례 바뀐 채 매립장 설치가 다시 추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영철 의원 · 제300회 제2차 본회의회의 2026-08-31 · 발행 2026-09-27
자료사진: Basile Morin (CC BY-SA 4.0, Wikimedia Commons)

김 의원에 따르면 한국환경공단 자료 기준 포항시는 자체 발생량의 1.1배, 울주군은 0.4배 수준을 매립하는 데 그친 반면 경주시는 자체 발생량 대비 약 6배에 달하는 사업장폐기물을 매립하고 있다. 의료폐기물의 경우 2024년 기준 전국 발생량의 약 14%가 경주 안강에서 소각 처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안강읍 두류리에 계획된 매립장은 축구장 10개 이상 크기에 최소 지하 40m, 지상 10층 이상 높이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해당 부지에서 주민들이 이미 대법원 판결로 승소한 바 있으나 같은 장소에서 사업 주체만 세 차례 바뀐 채 매립장 설치가 다시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업이 지역 농산물 신뢰도와 100년 전통의 안강 5일장, 주민 건강과 지역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환경영향평가와 주민수용성 검토 과정에서 몇 차례의 서류상 의견만 거쳤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경주의 미래는 폐기물 도시가 아닌 역사문화관광도시여야 합니다"라고 말하며 경주시에 안강읍 두류리 매립장 도시계획심의의 원점 재검토와 백지화를 촉구했다.

발언 의원

김영철 의원

김영철 의원

경북 경주시의회 · 경주시마선거구

국민의힘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확인 불가“전국 매립량의 약 14%인 58만t 이상을 매립”
    한국환경공단·자원순환정보시스템의 2024년 시군구별 사업장폐기물 매립량 표는 화면 방식 때문에 본문 수치를 열람하지 못해 58만t과 14%를 대조하지 못했다. 그 밖에 찾은 자료는 지역 언론의 '기초지자체 중 매립량 1위' 서술뿐이고 톤 수와 비중은 나와 있지 않았다.
    출처 1
  • 확인 불가“자체 발생량 대비 약 6배 매립, 포항 1.1배·울주 0.4배”
    경주·포항·울주의 2024년 사업장폐기물 발생량과 매립량을 시군구별로 대조할 수 있는 공식 표를 열람하지 못해 6배, 1.1배, 0.4배 비율을 계산하지 못했다. 전국 2024년 총량(발생 17,953만t, 매립률 5.4%)만 확인됐고 시군구 단위 수치는 확인되지 않았다.
    출처 1
  • 확인 불가“의료폐기물 전국 발생량의 약 14%가 안강에서 소각”
    한국환경공단 '연도별 시도별 의료폐기물 발생량(2018~2024)' 데이터셋은 확인했지만 파일 본문 수치는 열람하지 못했다. 안강 소각장(에코비트에너지경주) 처리량의 전국 비중은 공식 자료에서 확인하지 못했다. 한 언론 보도는 '전국 의료폐기물의 20% 이상'이 이 소각장으로 유입된다고 서술했으나 통계 출처는 명시되지 않았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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